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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나도 기사 보고 알았다"…충격 고백 ('이제 혼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0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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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TV CHOSU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Chosun/20240710084220351ohyp.jpg" data-org-width="700" dmcf-mid="Fkoq4bNf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Chosun/20240710084220351ohy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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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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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NKP2c6r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과의 이혼을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됐다고 밝혔다. </p>
          <p dmcf-pid="7bfG3X6FDG" dmcf-ptype="general">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는 최동석이 출연해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p>
          <p dmcf-pid="zK4H0ZP3mY" dmcf-ptype="general">이날 최동석은 "인생 2막 1년 차, 두 아이의 아빠, 프리랜서 아나운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p>
          <p dmcf-pid="q98Xp5Q0IW" dmcf-ptype="general">앞서 최동석은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그는 이혼에 대해 "막상 겪어보면 그 사람과 내 관계보단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한 쪽이 다 잘 못하진 않았을 테니까, 더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p>
          <p dmcf-pid="B1psTI7vsy" dmcf-ptype="general">이어 제작진이 "결혼 생활 초반과 후반이 뭐가 달라졌나"라고 묻자, 최동석은 "모르겠다. 저는 그냥 똑같이 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은데"라고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이 얘기는 너무 힘들다. 잘 안 나온다"고 해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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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TV CHOSU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Chosun/20240710084220476xgwu.jpg" data-org-width="700" dmcf-mid="38mQnMIiE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Chosun/20240710084220476xgw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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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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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FuIWhqywv" dmcf-ptype="general"> 최동석은 이혼 발표 당시 주변 반응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에 그는 "초기에는 다들 별말씀을 안 하셔서 지나고 나니까 고맙더라"고 답했다. "(이혼) 결정 전 주변에 조언을 구했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결정한 건 없다. 저도 사실 기사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9Pe0bUiBIS" dmcf-ptype="general">최동석은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왔다.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었고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기자 분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 그래서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혼 전조 증상에 대해선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p>
          <p dmcf-pid="2QdpKunbrl"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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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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