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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오늘(10일) 친형 '횡령 횜의' 항소심 증인 출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08: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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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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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tarnews/20240710083906304kjlp.jpg" data-org-width="560" dmcf-mid="2aPQJQsd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tarnews/20240710083906304kjl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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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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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출연료 등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친형 박 모 씨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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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iOITI7vTq" dmcf-ptype="general">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이재권) 열리는 박수홍의 친형 박 씨와 부인 이 모 씨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진행된다.</p>
          <p dmcf-pid="PnICyCzTvz"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은 검찰 측의 요구에 따라 증인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박수홍은 출석에 앞서 재판부에 피고인들이 자신을 볼 수 없도록 칸막이 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p>
          <p dmcf-pid="QLChWhqyS7"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1심에서도 두 차례 증인 신문에 나섰지만, 횡령 혐의와 관련해 제대로 입장을 전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다시 출석 의사를 밝혔다.</p>
          <p dmcf-pid="xC30q0dzSu" dmcf-ptype="general">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동생 박수홍의 돈과 자신들이 운영하던 연예기획사 라엘, 메디아붐 등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62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p>
          <p dmcf-pid="yfaNDNHETU" dmcf-ptype="general">이후 1심은 박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고, 이씨에 대해서는 회사 경영에 관여하거나 횡령을 공모했다는 점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박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검찰도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p>
          <p dmcf-pid="W4NjwjXDhp"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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