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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뺑소니 혐의' 김호중, 오늘(10일) 첫 공판…법의 심판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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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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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SdR8wM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rtstoday/20240710070605108lybc.jpg" data-org-width="650" dmcf-mid="uxYonMIi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sportstoday/20240710070605108ly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중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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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qTRt5WVZd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법의 심판대에 선다.</p>
          <p dmcf-pid="BnFEcoWAMA"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0일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과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는 소속사 이 모 대표 등에 대한 1차 공판을 연다.</p>
          <p dmcf-pid="bgprDNHERj" dmcf-ptype="general">이날은 피곤인 출석 의무가 있는 정식 공판기일인 만큼, 현재 수감 중인 김호중과 이 대표 등도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KvM1Zy2XiN"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김호중 측은 공판기일 변경을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거부했다.</p>
          <p dmcf-pid="9w9vlmphea" dmcf-ptype="general">앞서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0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주취 상태로 운전 도중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어 사고 17시간 만에 경찰에 직접 출석했으나, 이 과정에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한 사실이 드러났다.</p>
          <p dmcf-pid="2gprDNHEig" dmcf-ptype="general">당초 음주 사실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덜미가 잡히자 사고 10여 일 만에 이를 인정했다.</p>
          <p dmcf-pid="V2hRxfEQLo" dmcf-ptype="general">또한 김호중이 허위 자수를 조용한 직원에게 도피차량 블랙박스 저장장치를 제거한 이 대표와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한 소속사 본부장 전 모 씨 등은 증거인멸과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받고 있다.</p>
          <p dmcf-pid="fI8GWhqyRL"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법원은 김호중과 이 대표에게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p>
          <p dmcf-pid="4ZPXGSbYen" dmcf-ptype="general">다만 김호중은 경찰 출석 당시 음주측정 미감지 판정을 받았고, 역추산 계산으로도 음주 수치를 측정하기 어려워 음주 운전 혐의는 배제됐다.</p>
          <p dmcf-pid="8G4YyCzTd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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