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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차량 침수 시 시동 끄고 '즉시' 대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0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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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hhk97LKLz" dmcf-ptype="general"> ◀ 앵 커 ▶</p>
          <p dmcf-pid="6ppGoehLe7" dmcf-ptype="general">비가 밤사이 쏟아지면서 피해는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PtbFkgYcJu" dmcf-ptype="general">한꺼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경우 지하차도나 지대가 낮은 도로는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QZz5jnTNiU" dmcf-ptype="general">차량 침수 시 대처법, 이해선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p>
          <p dmcf-pid="x9R2vOuSdp"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gmaz3e7e0" dmcf-ptype="general">일단 물이 차올라 시동이 꺼지면 차를 버리고 신속하게 탈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p>
          <p dmcf-pid="WhZlR8wMn3" dmcf-ptype="general">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바퀴 높이 3분의 2지점까지만 물이 차도 시동이 꺼지고, 전력계통 부품이 방수 처리된 전기차도 실내 바닥에 물이 유입되면 제어기 이상으로 시동이 꺼질 수 있습니다.</p>
          <p dmcf-pid="YLwoutMUMF" dmcf-ptype="general">만약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창문을 내려 탈출하고, 전원이 차단돼 창문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비상탈출 망치, 또는 차량 목 받침대 하부의 철제 부분이나 안전벨트 고리 등 단단한 물건으로 창문을 부숴야 합니다.</p>
          <p dmcf-pid="GTFyixOJnt" dmcf-ptype="general">이마저도 어려워 차 안에 갇혔다면 침착하게 물이 차길 기다린 뒤 문을 엽니다.</p>
          <p dmcf-pid="HwTr4bNfJ1" dmcf-ptype="general">안보다 바깥의 물이 훨씬 많을땐 바깥의 수압이 더 세기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지만 차량 내·외부의 수위 차이가 30cm 이내로 좁혀지면 문이 쉽게 열립니다. </p>
          <p dmcf-pid="Xy3WnMIiR5" dmcf-ptype="general">탈출 후엔 물이 들어오는 반대 방향으로 힘껏 나아가야 합니다.</p>
          <p dmcf-pid="Zl5Se6rReZ" dmcf-ptype="general">최대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물이 많이 차 불가능하다면 물살에 휩쓸리지 않고 버틸 만한 높은 곳이나 몸을 지지할 곳을 찾아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p>
          <p dmcf-pid="5bxKlmphRX"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해선입니다.</p>
          <p dmcf-pid="1hZlR8wMRH" dmcf-ptype="general">이해선 기자(sun@mbc.co.kr)</p>
          <p dmcf-pid="tRjetG41LG"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633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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