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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씻어도 닦아도 남아있는 유해물질...'간접흡연' 보다 더한 '3차흡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22: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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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9xVy2XVA">
          <p dmcf-pid="z8WFGgYcKj" dmcf-ptype="general">흡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또한 흡연을 하진 않지만 담배 연기를 맡는 간접흡연도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p>
          <p dmcf-pid="qZarjbNfKN" dmcf-ptype="general">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 만큼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3차흡연에 대한 개념은 조금 생소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9lXvJSg2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dailian/20240709194929734siom.jpg" data-org-width="700" dmcf-mid="u2lXvJSgB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dailian/20240709194929734si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b9lXvJSgqg"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실내가 아닌 외부에서 흡연하고 손을 씻는 등의 방법을 취하는 흡연자들이 많은데,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은 옷, 머리카락, 가구, 벽 등에 남아서 장시간 오염물질을 배출할 수 있다.</p>
          <p dmcf-pid="KQHpZjXDKo" dmcf-ptype="general">이 오염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3차흡연이라고 한다.</p>
          <p dmcf-pid="9kKQ2T9HqL" dmcf-ptype="general">연기가 눈에 보이는 간접흡연(2차흡연)에 비해 눈에 보이는 현상이 없어 3차 흡연에 대한 경각심은 낮은 편이지만 흡연자와 생활할 경우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p>
          <p dmcf-pid="26Y3HaGkKn" dmcf-ptype="general">담배연기 속 유해 물질들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 달까지도 남아 있을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바닥을 기어 다니고 물건을 입에 넣는 습관이 있는 아기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p>
          <p dmcf-pid="VLp9usUlKi" dmcf-ptype="general">3차흡연의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는 금연이다.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하고 흡연 시 착용했던 의류 등을 바로 갈아입는 등의 노력을 하더라도 유해물질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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