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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푸바오 안고 수업들을 수 있나요"…中 대학에 `판다 학과` 신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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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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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pXZc9A8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푸바오가 2개월여 만인 지난달 12일 대중에 공개됐다.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dt/20240709180515332rhbb.jpg" data-org-width="540" dmcf-mid="tsdJUmph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dt/20240709180515332rhb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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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푸바오가 2개월여 만인 지난달 12일 대중에 공개됐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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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XSvnUiBSr" dmcf-ptype="general">중국 최초로 '판다 학과'가 생긴다. </p>
          <p dmcf-pid="pZvTLunbSw" dmcf-ptype="general">9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의 시화사범대학은 올해 9월 자이언트판다학원 소속 야생동물·자연보호구역관리 전공으로 50명의 학부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p>
          <p dmcf-pid="U2u7CMIiCD" dmcf-ptype="general">자이언트판다학원은 판다 서식지가 많은 쓰촨성 임업·초원국과 시화사범대가 지난해 공동으로 설립한 단과대다. 시화사범대 생명과학학원을 토대로 문을 열었다.</p>
          <p dmcf-pid="uV7zhRCnWE" dmcf-ptype="general">랴오원보 시화사범대 생명과학학원장은 "자이언트판다학원은 자이언트판다 국가공원과 자연보호구역 등 기층에서 일할 학부·석사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7fzqlehLyk" dmcf-ptype="general">자이언트판다학원은 이르면 내년에 국가공원 건설·관리 학부 전공도 개설할 계획이다.</p>
          <p dmcf-pid="zaedpr0CTc" dmcf-ptype="general">한편 판다 전공 단과대의 첫 신입생 모집 소식은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후끈 달궜다.</p>
          <p dmcf-pid="qNdJUmphhA" dmcf-ptype="general">'판다를 안고 수업을 들을 수 있나'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자이언트판다학원 소속 교원인 황옌은 "우리에겐 다양한 견습·실습이 있고 모두 자이언트판다 국가공원이나 보호구역에서 진행된다"며 "네티즌들이 상상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판다를 꼭 가까이에서 접촉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BjJiusUlTj" dmcf-ptype="general">이미선기자 already@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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