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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 교수들 "전공의 행정명령 완전히 '취소'해야‥ 9월 모집 확대는 미봉책"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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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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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TaRtMU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imbc/20240709171507840ohxp.jpg" data-org-width="1280" dmcf-mid="0PfZSdlo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imbc/20240709171507840ohx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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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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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45vJSgLS" dmcf-ptype="general">가톨릭대 의대 등 전국 34개 의대 교수들은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과 업무 개시 명령은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인 조치였으므로 철회라는 꼼수 대신에 지금이라도 취소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7vjf7OuSil" dmcf-ptype="general">어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복귀 전공의와 사직 후 9월 추가 모집에 재응시하는 전공의들은 특례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tIJ8G41ih" dmcf-ptype="general">정부는 또 사직 전공의의 1년 내 동일 과목·연차 응시 제한 지침을 완화했으며, 신규 전문의 배출을 위한 추가 시험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qsiqtk1mnC" dmcf-ptype="general">교수들은 이에 대해 "현 사태를 임기응변으로 땜질해보겠다는 의도"라며 "전문의 시험도 마음대로 추가하겠다는 끝없는 미봉책에 아연실색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Brd75AZwnI" dmcf-ptype="general">이어 "2025학년도 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 정책에 대해 전공의·학생들과 제로베이스에서 진심으로 대화해보라"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bQUhEVkPJO" dmcf-ptype="general">어제부터 시작된 내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으로 증원을 돌이킬 수 없다는 정부 측 주장엔 "재외국민 전형은 정원 외 모집인원이고 25명에 불과하다"며 "깜깜이로 진행된 2025년도 증원안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KtIJ8G41es"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9JbWOQsdi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528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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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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