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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완판녀’ 민희진, 나이키 모자·흰 박스티 입고 경찰 출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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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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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OkamMIi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제공)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20240709152102913aamr.jpg" data-org-width="1365" dmcf-mid="54VbQFRu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20240709152102913aa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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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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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FGv1w3IUu" dmcf-ptype="general">이른바 ‘기자회견룩’으로 완판 사태를 일으킨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9일 경찰에 출석하면서 나이키 모자와 박스 티를 입고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p>
          <p dmcf-pid="43HTtr0C3U" dmcf-ptype="general">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어도어의 민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이날 오후 2시쯤부터 피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8573KWVZpp"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38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나타났다. 감청색의 나이키 모자를 쓰고 품이 넓은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있었다. 스마트폰만 손에 쥔 채 차에서 내린 민 대표는 취재진을 보고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61z09Yf5u0" dmcf-ptype="general">민 대표가 이날 입은 티셔츠는 소속 그룹 뉴진스와 일본 스트리트 패션 대부 히로시 후지와라가 지난 5월 출시한 콜라보 제품으로 보인다. 티셔츠 뒷면에는 뉴진스 멤버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현재 이 제품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9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p>
          <p dmcf-pid="Ptqp2G41z3" dmcf-ptype="general">민 대표의 이날 복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 한번 화제가 됐다. “경찰 조사받으러 가면서 콜라보 굿즈라니” “그 와중에 옷, 모자 예쁘다” “저 티셔츠 갖고 싶다” “홍보 효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kSB5DFO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경찰에 출석하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뒷모습(왼쪽), 뉴진스와 후지와라 히로시의 협업 제품 티셔츠./ 머니투데이·어도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20240709152609818rdum.jpg" data-org-width="1277" dmcf-mid="xWdhAfEQ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20240709152609818rdu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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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경찰에 출석하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뒷모습(왼쪽), 뉴진스와 후지와라 히로시의 협업 제품 티셔츠./ 머니투데이·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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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573KWVZFt" dmcf-ptype="general">민 대표의 패션은 유행 아이템이 되고 있다. 그 시작은 지난 4월 하이브와의 내홍으로 첫 기자회견을 할 때다. 당시 민 대표는 LA다저스팀의 로고가 박힌 파란색 야구모자와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 굽 높은 크록스를 신고 등장했다.</p>
          <p dmcf-pid="ynkamMIi31" dmcf-ptype="general">민 대표의 솔직하면서도 거친 입담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는 동안 그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온라인에 쏟아졌다. 기자회견이 끝날 무렵에는 민 대표가 입은 일본 브랜드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의 초록색 줄무늬 맨투맨 티셔츠와 ‘47 브랜드’ 제품인 파란색 야구 모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품절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xNGsRCn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대표의 지난 4월 기자회견 때 모습(왼쪽) 지난 5월 2차 기자회견 때 모습.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20240709152611561ihnb.jpg" data-org-width="645" dmcf-mid="WHtxBT9H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20240709152611561ih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대표의 지난 4월 기자회견 때 모습(왼쪽) 지난 5월 2차 기자회견 때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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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YS5DFO0Z" dmcf-ptype="general">이후 온라인에선 ‘민희진 룩’ ‘민희진 기자회견룩’ ’민희진 모자’ ‘민희진 코어’ 등의 용어가 생겨났다. 민 대표는 지난 5월 31일 2차 기자회견 때는 노란색 크롭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고 이전보다 다소 단정한 차림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GCGv1w3I0X" dmcf-ptype="general">민 대표가 착용한 카디건은 2016년 도쿄에서 설립된 패션 브랜드 퍼버즈(PERBERZE)의 ‘모헤어＆울 데미지드 니트 카디건’으로 알려졌다. 2022년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판매가 종료됐다. 당시 가격은 55만원이었다. 이 옷에 대한 구매 문의가 이어지면서 리셀 플랫폼에는 같은 제품이 120만원에 올라오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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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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