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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유진데 뭐 어때?” 제니, ‘실내 흡연’ 논란 일파만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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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브이로그에서 논란이 된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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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실내 흡연’ 논란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제니의 흡연 장소가 개인 사유지인 것으로 알려졌고 동행한 스태프 또한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니가 실내 흡연을 한 모습이 짧은 영상으로 올라왔다. 영상에서 제니는 스태프들에게 둘러싸여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고 있었다. 이는 지난 2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던 브이로그의 일부로서 제니가 해외 일정을 소화할 당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지난달 10일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진행된 자크뮈스의 ‘LA CASA’ 컬렉션에서 첫 런웨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얼마전까지도 해당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미국에 체류 중이다. 제니의 실내 흡연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되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대체로 제니를 비판하는 모양새다. 실내 흡연을 한 것도 모자라 스태프의 면전에 대고 흡연을 했다는 점이 비판의 주요 요지다 현재 우리나라의 제도상 금연 구역에서 실내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그렇지만 제니가 흡연을 한 곳은 이탈리아 카프리섬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는 2005년 1월부터 실내 금연법을 시행하고 있다. 실내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시, 담배 한 대당 최대 250유로(한화 약 37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법적 문제를 따지자면 제니는 현지에서 과태료를 물어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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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제니 전자담배를 핀 장소로 추정되는 곳.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sportskhan/20240709152009770fsqe.jpg" data-org-width="495" dmcf-mid="B4Udtr0C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sportskhan/20240709152009770fsq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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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전자담배를 핀 장소로 추정되는 곳.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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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제니가 실내 흡연을 한 장소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제니의 행동에는 문제가 없다는 견해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제니는 카사 말라파르테라는 주택에서 (자크뮈스) 쇼워킹 세팅 중에 전자 담배 흡연을 했다”며 사유지여서 논란이 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도의적으로는 문제가 된다는 입장도 만만치 않다. 누리꾼들은 “스태프 면전에다가 연기를 뿜은 것 자체가 비매너”라고 강조했다. 일부는 “얼굴에 뿜었다길래 다시 보니 최대한 피해서 뿜은 것 같기도”, “당사자인 스태프가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는데 무슨 상관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제니를 옹호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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