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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학래 "아내 앞 여자배우 등에 오일 발라줬다…'오빠'라는데 해줘야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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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Qt4ofSg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NEWS1/20240709112304755khza.jpg" data-org-width="895" dmcf-mid="usjZbXLK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NEWS1/20240709112304755kh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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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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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xF8g4va3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맨 2호 부부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의 질투를 샀던 일화를 떠올렸다.</p>
          <p dmcf-pid="bM36a8TN7M" dmcf-ptype="general">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결혼 34년 차인 김학래가 게스트로 등장,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p>
          <p dmcf-pid="KJuMcxGk3x" dmcf-ptype="general">김학래는 "먼저 프러포즈했냐"는 질문에 "물론 제가 했다"고 답했다. 김용건은 "프로그램하면서 (임미숙을) 눈여겨봤겠지"라고 말했다.</p>
          <p dmcf-pid="9i7RkMHE0Q" dmcf-ptype="general">김학래는 "눈여겨봤다. 어느 날 생각해 보니 선후배한테 욕도 안 먹고 저렇게 여자답게 하는 애가 없더라. 농담 삼아 '너 나한테 시집 안 올래?' 툭툭 던졌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2D6ASj7vpP" dmcf-ptype="general">이어 "(임미숙이) '오빠 나는 교회에 나가는 사람한테 갈 거야' 하더라. 이튿날 두꺼운 성경책 구입 후 개그맨실 들어가서 앞으로 '베드로'라 부르라고 했다. 몇 개월 지나서 결혼하나 보다 생각했는데 자기는 선배로만 생각했지 결혼까지는 생각 안 했다더라"고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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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NEWS1/20240709112307922wtah.jpg" data-org-width="891" dmcf-mid="7qt4ofSg3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NEWS1/20240709112307922wta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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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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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QkTcqy38" dmcf-ptype="general">김학래가 연애 시절 직접 썼던 연애편지도 공개됐다. 성경 구절을 인용한 문장부터 애정이 듬뿍 담긴 내용으로 가득했다.</p>
          <p dmcf-pid="4mxEykBWF4" dmcf-ptype="general">김용건은 "부부 사이에 다툼도 있었냐. 여자 등에 오일 발라줘서 난리 났다며? 왜 여자 등에 오일을 발라줘?"라고 물었고 이계인도 "그게 무슨 말이야?"라며 궁금해했다.</p>
          <p dmcf-pid="8k4NhaUl0f" dmcf-ptype="general">김학래는 "우리랑 잘 아는 여자 탤런트가 혼자 있다가 우리가 오니까 '오빠 등에 오일 발라줘요' 하더라. 발라줄 수 있지 않나. 어떡하냐 발라 달라는데. 나중에 (아내 임미숙이) '여자 등에 오일을 발라줘?'라고 묻더라. 그냥 얼굴 알고 오빠 그러는 사람인데 그걸 못 하냐고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6E8jlNuS7V" dmcf-ptype="general">이계인은 "엉큼하구만 사람이"이라고 했고 김용건은 "순간적으로 판단을 못 한 거지"라고 했다.</p>
          <p dmcf-pid="PD6ASj7vF2"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미숙 씨가 다른 남자 등에 발라줬다고 입장을 바꿔봐라"라고 했고 김학래는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QJuMcxGk79"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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