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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현승, 8년만에 밝힌 비스트 탈퇴 전말…"큐브 엔터서 오지말라더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10: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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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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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hruHr2X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SpoChosun/20240709101349388eppv.jpg" data-org-width="650" dmcf-mid="2AVwLVlo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SpoChosun/20240709101349388epp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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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lm7XmVZm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를 탈퇴한 이유를 8년 만에 밝혔다.</p>
          <p dmcf-pid="6WhKFhP3wd" dmcf-ptype="general">최근 장현승은 유료 소통 어플을 통해 비스트 탈퇴를 언급하며 "당시 팀 탈퇴를 하기로 다 끝낸 상황이었고 조만간 탈퇴 기사가 공식적으로 나갈 거라고 팬미팅에 오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안 가고 놀러 나갔다. 무단으로 불참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PYl93lQ0Oe" dmcf-ptype="general">이어 장현승은 "회사에서 팬미팅 오지 말고 집에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석 못하게 되어서 일본 팬 분들에게 죄송하고 아쉽다는 영상을 찍어서 보내라고 해서 찍어 보냈다. 그런데 나도 놀러 가지 말고 집에 있었으면 좋긴 했지만 집에 있을 기분이 아니었다"라고 당시를 언급했다.</p>
          <p dmcf-pid="QGS20SxpDR" dmcf-ptype="general">장현승은 비스트 활동 당시 그룹 활동에 불성실했다며 끊임없이 논란과 불화설을 만들어냈다. 특히 결정적 사건은 장현승의 팬미팅 불참 사건이었다. </p>
          <p dmcf-pid="xWhKFhP3sM" dmcf-ptype="general">당시 장현승은 사전 예고 없이 팬미팅 자리에 불참했다. 당시 불참 사유에 대해 개인적 사유라고 밝혔지만 팬미팅 당일 한 카페에서 지인을 만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p>
          <p dmcf-pid="yM4mg4vaDx" dmcf-ptype="general">결국 장현승은 "논란이 된 부분은 변명의 여지 없는 불찰이다"고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후 그룹을 탈퇴했다. </p>
          <p dmcf-pid="WR8sa8TNOQ" dmcf-ptype="general">이후 솔로로 데뷔한 장현승은 그룹 비스트 탈퇴와 관련해 팬들에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p>
          <p dmcf-pid="YnMlkMHEsP" dmcf-ptype="general">장현승은 멤버들과 불화의 이유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다. 그는 "큰 꿈을 가지고 5년의 연습기간을 거쳐 좋은 기회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비스트로 데뷔할 수 있었다.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룬듯 했지만, 활동 당시의 저는 저 나름의 불편함들이 있었고 또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GLRSERXDw6" dmcf-ptype="general">장현승은 "그룹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 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다. 그렇게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을 선택하는 대신 저는 멀어지는 것을 선택했다"라고 돌이켰다.</p>
          <p dmcf-pid="HoevDeZwr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거라 착각까지도 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이다. 고집만큼이나 불필요한 자존심이 쎄서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XutdVtNfE4" dmcf-ptype="general">그는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어 제게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p>
          <p dmcf-pid="Z7FJfFj4sf"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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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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