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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檢,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소환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09:11:46

<div class="status_view"> <span class="inner_status" data-translation="true"> <p class="txt_status">이 기사는 <em class="emph_g">언론사에 의해 수정</em>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p>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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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fw3IMye7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2sjFo0C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으로 출석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20240709083141813mipe.jpg" data-org-width="1649" dmcf-mid="YAjdWxGk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9/chosun/20240709083141813mi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으로 출석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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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QDGKr2X7u" dmcf-ptype="general">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9일 소환했다.</p>
          <p dmcf-pid="7xwH9mVZUU" dmcf-ptype="general">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장대규)는 이날 오전부터 김 위원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0pYUIo0CUE"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해 2월 카카오와 하이브의 SM 인수전에서 발생한 시세조종에 김 위원장이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특히 카카오 측이 SM 경영권 인수전 경쟁자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여억원을 투입해 SM 주가를 하이브 공개 매수 가격 이상으로 끌어올린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지시 또는 승인 사항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qjWzdGiB30"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당시 주당 12만원에 SM엔터 주식을 공개 매수하려 했지만, 주가가 12만원 이상으로 치솟으면서 실패했다. 하이브의 공개매수 실패 직후 카카오는 카카오엔터와 함께 SM엔터 주식을 대량 확보하면서 SM엔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카카오 법인은 또 사모펀드인 원아시아파트너스와 함께 SM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고도 이를 금융 당국에 보고하지 않아 공시 의무를 어긴 혐의도 받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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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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