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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여사 문자 5건 공개..."다 제 탓, 결정하면 따를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0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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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cb0Gw9HMS"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p>
          <p dmcf-pid="Ui3GCgphMl" dmcf-ptype="general">TV조선은 지난 1월 김 여사가 다섯 차례 걸쳐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전문을 보도했습니다. </p>
          <p dmcf-pid="uBIkn2hLRh" dmcf-ptype="general">내용 살펴보겠습니다. </p>
          <p dmcf-pid="7XgRVtNfeC" dmcf-ptype="general">해당 보도에선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15일에 보낸 첫 번째 메시지부터 공개했는데요. </p>
          <p dmcf-pid="zzsAJKIiMI" dmcf-ptype="general">대통령과 자신의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자신이 대신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qPGhERXDi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고 했고, </p>
          <p dmcf-pid="Bgu5vAzTes" dmcf-ptype="general">같은 날, 한 번 더 메시지를 보내 모든 일이 제 탓이라며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bqOci9Cnnm" dmcf-ptype="general">나흘 뒤 보낸 메시지에서는 사과해서 해결된다면 사과하고 싶다면서도, 뒤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 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K9lwg4vair" dmcf-ptype="general">다시 나흘 뒤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발송한 메시지에서는 '자신이 댓글팀을 활용해 한 전 위원장을 비방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놀랍고 참담하다고 적었습니다. </p>
          <p dmcf-pid="9D2uZsf5nw" dmcf-ptype="general">아울러 김경율 회계사의 극단적 워딩에 가슴이 아팠지만, 한 전 위원장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으며, 사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자신이 결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2m4qtC6FRD" dmcf-ptype="general">1월 25일에 보낸 마지막 메시지에서는 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마음 상하셨을 거라 생각하며,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오해를 푸셨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습니다. </p>
          <p dmcf-pid="V7mjdbOJRE" dmcf-ptype="general">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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