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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대 이슈 떠오른 '문자 읽씹'…첫 TV 토론도 난타전 예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08:09: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 화두도 '문자 논란'<br>오늘 첫 TV 토론…'김여사 문자' 난타전 예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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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앵커]
          </div>
          <p dmcf-pid="fJ5ocUEQD4"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대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급기야 당 선관위도 '건전한 경쟁'을 당부했는데, 어제 후보들의 첫 합동연설회에선 비전보다도 '문자 논란'이 최대 이슈였습니다. 오늘(9일) 첫 TV 토론에서도 '김여사 문자'를 둘러싼 후보 간 비방전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4EBml4vaDf" dmcf-ptype="general">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8DbsS8TNIV"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6wKOv6yjr2"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p>
          <p dmcf-pid="P4SQJHnbO9" dmcf-ptype="general">실제로 어제 처음 열린 합동연설회에서도 화두는 '문자 읽씹' 논란이었습니다.</p>
          <p dmcf-pid="Q8vxiXLKmK" dmcf-ptype="general">한동훈 후보는 '내부총질'은 안 된다면서 자신은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x6TMnZo9Ib"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지금 이 이슈가 오로지 그냥 저를 전당대회에서 막아보겠단 그런 생각으로 만들어진 그런 계획 하에서 이뤄진 거잖아요. 이렇게 노골적으로 하는 것?]</p>
          <p dmcf-pid="yvxY1nFOsB" dmcf-ptype="general">친윤계와 대통령실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원희룡 후보는 당정 간 소통을 강조하며 한 후보를 겨냥했습니다.</p>
          <p dmcf-pid="WTMGtL3Irq" dmcf-ptype="general">[원희룡/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아직 팀의 정체성을 익히지 못하고 팀의 화합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사람에게 당 대표를 맡겨서 실험하기엔 우리의 상황이 너무 위험합니다.]</p>
          <p dmcf-pid="YyRHFo0Cmz" dmcf-ptype="general">윤상현 후보 역시 총선 책임론을 언급하면서, 한 후보가 정치적 판단을 잘못한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p>
          <p dmcf-pid="GHi1Uj7vw7" dmcf-ptype="general">[윤상현/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김 여사님이 다섯 차례 문자 보냈으면 인간적으로 한번 들어본다든지, 아니면 문자 드려서 공적으로 논의한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런 메시지라도 보냈으면…]</p>
          <p dmcf-pid="HXntuAzTEu" dmcf-ptype="general">나경원 후보는 한 후보와 원 후보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XZLF7cqymU" dmcf-ptype="general">[나경원/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원 후보 측) 대응하는 방식이 굉장히 세련되지 못하고. 국민들 걱정 끼쳐드리는 방법이지만 한 후보도 이쯤 이 논란을 끝내기 위해서는 오히려 본인이 깨끗하게 사과하는 것이 맞을 텐데.]</p>
          <p dmcf-pid="ZRHiN3A8Ep"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김 여사가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원문이 언론보도로 공개됐습니다.</p>
          <p dmcf-pid="5eXnj0c6r0"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오늘 오후 첫 TV 토론회에서도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을 두고,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도이치' 2차 서면조사 있었다…김 여사 소환 판단 배경엔 [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한화·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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