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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품백' 침묵 깬 김여사 측‥"소환 조사 부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9 0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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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T48hP3Lz"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UFKEDzrRi7"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TFinZo9iu" dmcf-ptype="general">검찰이 수사 중인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김건희 여사 측이 침묵을 깨고 처음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739Dwqmed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QgZ5itsRp" dmcf-ptype="general">청탁금지법상 처벌할 규정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고 검찰 출석요구엔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p>
          <p dmcf-pid="qX7Nj0c6e0"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입니다.</p>
          <p dmcf-pid="BNOBbw9HM3"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Jk0pNuSnF"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변호인은 소환 조사는 부당하다는 뜻을 최근 검찰에 전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KTFinZo9Mt" dmcf-ptype="general">검찰이 소환 조사, 제3의 장소 대면조사, 서면조사 방식을 언급하며 생각을 묻길래 이렇게 답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9IHxMye7i1" dmcf-ptype="general">[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현직 영부인이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 소환이나 이런 건 너무 그런 유례도 없기 때문에 그건 좀 약간 부당하지 않냐."</p>
          <p dmcf-pid="2ch92sf5n5" dmcf-ptype="general">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인 김 여사를 처벌할 규정이 없다는 것도 소환 조사 불가 이유로 들었습니다.</p>
          <p dmcf-pid="V6LHXd5rRZ" dmcf-ptype="general">또 받은 금품이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도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fUfmsKIiMX" dmcf-ptype="general">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주장하는 청탁들은 민원 수준이었다는 겁니다.</p>
          <p dmcf-pid="44iYGRXDRH" dmcf-ptype="general">[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과도한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사실은 저희 행정관분들이 단호하게 다 이렇게 거절하고 잘랐습니다."</p>
          <p dmcf-pid="8nDUuAzTeG" dmcf-ptype="general">반면 이번 사건은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6wT48hP3RY" dmcf-ptype="general">최 목사가 일부 진실에 거짓말을 섞어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P8nGHeZwnW" dmcf-ptype="general">최 목사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복도에 선물을 든 사람들이 있었다며 또 다른 청탁 의혹을 제기한 건 망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Qxa51nFORy" dmcf-ptype="general">[최지우/김건희 여사 변호사] "그거는 여사님한테 보고를 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대통령실 행정관과 경호처 직원이었죠."</p>
          <p dmcf-pid="xl5edGiBeT" dmcf-ptype="general">김 여사 변호인은 개인 의견이라는 단서를 달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p>
          <p dmcf-pid="yjIbKr2XR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 여사가 결단하면 대면 조사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WIHxMye7iS" dmcf-ptype="general">김 여사 변호인이 공개 인터뷰에 나선 건 검찰 수사가 마무리 국면으로 김 여사 조사 수순에 들어가면서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p>
          <p dmcf-pid="YRjtFo0Cnl" dmcf-ptype="general">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 수사와 관련해 여러 차례 "우리 법 앞에 성역도 예외도 특혜도 없다'고 강조해왔습니다.</p>
          <p dmcf-pid="Gdc30aUlnh" dmcf-ptype="general">김 여사에 대한 조사 방식, 시기는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게 검찰 공식 입장입니다.</p>
          <p dmcf-pid="Hor7zkBWMC" dmcf-ptype="general">사실상 김 여사 측이 소환 조사 불가 방침을 밝힘에 따라 검찰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립니다.</p>
          <p dmcf-pid="Xu4sO9CnnI"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상훈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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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FKEDzrRis" dmcf-ptype="general">김상훈 기자(sh@mbc.co.kr)</p>
          <p dmcf-pid="1FKEDzrRR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5252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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