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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융감독원 경고에 은행들 줄줄이 금리 인상...‘주담대 부담 커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2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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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96iGiBam">
          <p dmcf-pid="WFQJA3A8N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금융감독원의 경고에 주요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줄줄이 올리면서 가계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58Ra1aVk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Edaily/20240708191617684wgxs.jpg" data-org-width="396" dmcf-mid="x8aEh2hL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Edaily/20240708191617684wg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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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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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Gudgw7wMAD" dmcf-ptype="general">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주담대 대표상품인 아파트담보대출·우리WON주택담보대출 중 5년 변동(주기형) 상품의 본부조정금리를 0.1%p(포인트) 축소한다. 우대금리 격인 본부조정금리를 축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대출금리를 올렸다는 의미다.</p>
          <p dmcf-pid="HBLAObOJgE" dmcf-ptype="general">우리전세론(주택보증·전세금안심)과 우리WON전세대출(주택보증) 2년 고정금리 상품의 대출금리도 0.1%p 오른다. </p>
          <p dmcf-pid="XfArv4vack" dmcf-ptype="general">앞서 하나은행이 지난 1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대 0.2%p 인상했으며, KB국민은행도 3일부터 가계 부동산담보대출 금리를 0.13%p 높였다. </p>
          <p dmcf-pid="Z0MnkpkPkc"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이 최근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은행권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힌 데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p>
          <p dmcf-pid="5udgw7wMgA" dmcf-ptype="general">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지난 2일 임원 회의에서 “성급한 금리인하 기대와 국지적 주택가격 반등에 편승한 무리한 대출 확대는 안정화되던 가계부채 문제를 다시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1CUbPhP3Aj" dmcf-ptype="general">한편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0조 7558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 말(708조 5723억원)과 비교해 4영업일 만에 2조 1835억원이나 늘었다.</p>
          <p dmcf-pid="t6EOWPWAjN" dmcf-ptype="general">유진희 (saden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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