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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스추적]'문자 무시' '연판장' 전대 판세 흔드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2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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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zrCGxGk4P"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판세를 흔들고 있습니다. 국회팀 최돈희 기자와 뉴스추적, 이어가겠습니다.</p>
          <p dmcf-pid="6gpq8I8t86" dmcf-ptype="general">【 질문1 】 최 기자, 우선 더 공개될 문자가 있나요? </p>
          <p dmcf-pid="PaUB6C6F48" dmcf-ptype="general">【 기자 】 지금까지 공개된 문자가 원본이 아닙니다.</p>
          <p dmcf-pid="QzrCGxGkQ4" dmcf-ptype="general">일부 캡처본이 여러 경로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건데요.</p>
          <p dmcf-pid="xI8Mg5g2Pf" dmcf-ptype="general">내용 일부가 추가적으로 공개되고 해석도 엇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p>
          <p dmcf-pid="yzrCGxGkxV"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지난 5일) - "(실제로는) 사과를 하기 어려운 이런 이런 사정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취지…."</p>
          <p dmcf-pid="WzrCGxGkQ2" dmcf-ptype="general">한동훈 캠프 핵심 관계자는 문자 내용이 더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공개되지 않은 문자 중에 한 전 위원장에게 불리한 내용이 있다면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먼저 공개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p>
          <p dmcf-pid="YaUB6C6FQ9" dmcf-ptype="general">【 질문2 】 가장 궁금한 건 이 문자가 어떻게 알려졌냐는 겁니다.</p>
          <p dmcf-pid="GJ1p9w9H4K" dmcf-ptype="general">【 기자 】 김건희 여사가 문자를 보냈고 한 전 위원장이 받은 문자입니다.</p>
          <p dmcf-pid="HnFuVmVZxb" dmcf-ptype="general">그러니까 이 둘 중 한 명으로부터 시작된 건 확실한데 정확한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p>
          <p dmcf-pid="X6yXUaUl6B" dmcf-ptype="general">한동훈 캠프는 한동훈 대세론을 저지하기 위한 의도적 공세라고 주장합니다.</p>
          <p dmcf-pid="ZFjDlVlo6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친윤계를 지목하고 있는데요.</p>
          <p dmcf-pid="53AwSfSgxz" dmcf-ptype="general">실제로 일부 친윤계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의 문자 캡처본을 이미 공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1SxJA3A8P7" dmcf-ptype="general">한동훈 캠프가 의혹 제기 시점을 의심하는 동시에 당무개입이라고 주장하는 이유입니다.</p>
          <p dmcf-pid="t7wIYQYc4u" dmcf-ptype="general">【 질문2-1 】 그러면 다른 당권 후보들은 어떤 입장인가요.</p>
          <p dmcf-pid="FFjDlVloQU" dmcf-ptype="general">【 기자 】 우선 나경원 의원, 이것이 대통령과 의도적인 차별화를 위한 거라면 굉장히 나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39CT1J1mQp" dmcf-ptype="general">원희룡 전 장관은 본인의 잘못을 감추기위해 당을 분열시키고 대통령을 흔드는 해당 행위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고요.</p>
          <p dmcf-pid="0eZ3bEbY60" dmcf-ptype="general">윤상현 의원은 예전엔 300번 넘게 카톡하고 총선 때 그렇게 한 건 정무적으로 잘못 판단했다고 가세했습니다. </p>
          <p dmcf-pid="pFjDlVloQ3" dmcf-ptype="general">【 질문3 】 가장 관심은 문자 파동의 여파겠죠. 이른바 한동훈 대세론에 영향이 있나요.</p>
          <p dmcf-pid="U0crv4va4F" dmcf-ptype="general">【 기자 】 예단하긴 어렵지만 큰 영향이 없을 거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p>
          <p dmcf-pid="upkmT8TN8t" dmcf-ptype="general">일단 문자 파동의 진원지가 대통령실로 당정 관계가 쟁점인데 대통령 지지율이 낮은 만큼 이같은 의혹이 한 전 위원장에 대한 지지 철회까지 이어지겠냐는 겁니다.</p>
          <p dmcf-pid="7zrCGxGk41" dmcf-ptype="general">총선 당시에도 한 전 위원장이 관련 입장을 여러 차례 표하기도 했었고요.</p>
          <p dmcf-pid="zj7KQlQ085" dmcf-ptype="general">수도권 초선 김재섭 의원은 "본질은 당무개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p>
          <p dmcf-pid="qkBVRTRuPZ"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 " 정말로 사과의 의사가 있었다고 하면 그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아니라 훨씬 더 공식적인 루트인 대통령실로 갔어야 됐다."</p>
          <p dmcf-pid="BWdoDuDx4X" dmcf-ptype="general">【 질문3-1 】 수도권과 온도차가 있는 영남은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p>
          <p dmcf-pid="b0crv4vaxH" dmcf-ptype="general">【 기자 】 네, 확연하진 않지만 미세한 차이는 있습니다.</p>
          <p dmcf-pid="KmVPnHnb4G" dmcf-ptype="general">한 전 위원장을 향한 책임론이 부각될 수 있는 만큼 일단 여론을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p>
          <p dmcf-pid="9hPeNtNf8Y" dmcf-ptype="general">TK 한 의원은 당정관계에 대한 당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2I8Mg5g28W"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당 선관위와 지도부는 과열되고 있는 문자 공방에 대해 자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p>
          <p dmcf-pid="VC6Ra1aV6y"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너무 과열되면 전당대회 이후에도 후유증이 남겠네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p>
          <p dmcf-pid="fTRnkpkP8T"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송현주 그래픽 : 이새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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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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