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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캔들’ 한보름X전승빈, 둘 사이 흐르는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8: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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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에이치스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khan/20240708184803919jdzp.jpg" data-org-width="700" dmcf-mid="Fx8m4O41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khan/20240708184803919jd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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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에이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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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gfwVmVZIw" dmcf-ptype="general"><br><br>‘스캔들’의 한보름과 전승빈 사이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br><br>8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6회에서는 ‘포커페이스’ 감독 나현우(전승빈 분)가 작가 박진경(한보름 분/ 백설아의 필명)을 위해 작업실을 내준다.<br><br>문정인(한채영 분)은 자신의 과거 만행을 그대로 담은 ‘포커페이스’ 대본을 본 뒤 극심한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회사 사정상 정인은 진경의 작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현우는 정인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고집하는 진경의 태도에 의아해하는 등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br><br>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작가 진경과 감독 현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br><br>현우는 이모 집에서 집필하고 있는 작가 진경에게 작업실을 마련해 주기로 한다. 진경은 현우가 준 큰 선물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br><br>현우의 귀여운 농담까지 더해지며 둘 사이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고 간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진경을 바라보는 현우와 자신에게 잘해주는 그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진경의 관계 변화가 호기심을 한껏 자아낸다.<br><br>복수를 다짐하고 서진호(최웅 분)을 되찾겠다고 결심한 백설아(한보름 분)와 ‘포커페이스’ 대본이 정인과 설아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현우의 아이러니한 상황이 흥미를 자극한다.<br><br>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현우와 진경의 모습은 8일 저녁 7시 50분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1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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