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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찬대 “여 '읽씹' 공방, 참으로 절망적…국민 보이긴 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7:26: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성 원하는 국민 기대와 정반대…변화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mtL4O41y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VN3v4va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kyeonggi/20240708171352140dbpw.jpg" data-org-width="640" dmcf-mid="GriXObOJ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kyeonggi/20240708171352140dbp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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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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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8cUWPWAvf" dmcf-ptype="general">   </p>
          <p dmcf-pid="56kuYQYcWV"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여권에서 진행 중인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 간 문자 논란인 이른바 ‘읽씹(읽고 무시)’ 논란에 대해 “민생은 파탄지경인데 한가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 참으로 절망적”이라고 비판했다. </p>
          <p dmcf-pid="1PE7GxGkh2" dmcf-ptype="general">박 직무대행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점입가경”이라며 “민생 파탄, 국정 실패, 총선참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친윤과 비윤이라는 한가한 세력 다툼으로 줄 세우기를 시작하더니, 결국 영부인 이름까지 등장하며 문자 읽씹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직격했다. </p>
          <p dmcf-pid="tEXd9w9Hv9" dmcf-ptype="general">그는 “국민의힘은 절규하는 국민이 보이기는 하느냐”며 “산적한 현안도, 합의한 국회 일정까지 일방적으로 거부한 집권 여당이 친윤, 비윤 줄 세우기에 집착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여당이냐”고 물었다. </p>
          <p dmcf-pid="FDZJ2r2XTK" dmcf-ptype="general">이어 “대통령실은 한술 더 떠 선거에 활용하지 말라는 말로 당내 선거 개입 의혹에 확신까지 심어주고 있다”며 “국정 실패를 철저히 반성하는 집권여당의 모습을 보여 달라는 국민의 기대와는 정반대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3w5iVmVZlb" dmcf-ptype="general">박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은 120만명이 넘는 국민이 왜 대통령 탄핵 청원에 동의하는지 헤아려야 한다”며 “구제불능의 국회 정치 대신 혁신과 반성, 개혁과 성찰로 변화하는 전당대회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p>
          <p dmcf-pid="0hUjxSxpCB" dmcf-ptype="general">김수정 기자 ksj@kyeonggi.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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