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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韓톱스타 대우 왜이러나…윤아→에이티즈, 인종차별도 가지가지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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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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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c5DA3A8z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xportsnews/20240708165003938shmx.jpg" data-org-width="550" dmcf-mid="H8wdFnFO0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xportsnews/20240708165003938shm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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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해외 스케줄 도중 인종차별을 당해 국민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해외 유수의 행사에 국위선양을 하러 나선 국내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사례가 번번히 이어지고 있는 것. <br><br> 지난 2일(현지시간) 산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패션쇼에 참석했다. 당시 산은 갑옷을 연상케 하는 바로크 양식의 조각을 모티브한 탑과 브라운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존재감을 드러냈다.<br><br> 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산이 혼자 방석 없는 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돼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다. 과거에도 돌체앤가바나는 동양인만 손으로 파스타를 집어 먹는 화보를 촬영한다거나 아시아계 모델에 찢어진 눈을 강조하는 등 꾸준히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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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xportsnews/20240708165005214soud.jpg" data-org-width="550" dmcf-mid="0wsnpgph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xportsnews/20240708165005214so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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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국내외 팬들은 산의 옷에도 인종차별적인 의미가 내포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았다. 각양각색의 수트와 드레스를 입은 서양 셀럽, 모델 등과 달리 산은 이들과 다소 이질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br><br> 관련해 산은 지난 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에서) 제공받은 10벌의 옷 중 내가 직접 골랐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을 수 있지만 여러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실제로 산은 다음 날 평범한 흰 수트를 입고 나타났다.<br><br> 방석 없는 자리에 앉은 것에 대해선 "내가 그렇게 앉았다"면서 옆자리에 앉은 남성 셀럽 또한 큰 체격으로 인해 서로 번갈아가면서 앉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꾸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서 슬프다. 그런 일이 하나도 없었고, 평생 기억될 만한 추억을 가져왔는데 오해가 생길까 봐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br><br> 지난 5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 갈라' 행사에 참석한 스트레이 키즈도 인종차별 논란을 피해갈 수 없었다. 당시 스트레이 키즈는 한국 그룹 최초로 멤버 전원이 '멧 갈라'에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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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xportsnews/20240708165006521tqtx.jpg" data-org-width="1440" dmcf-mid="pkuyiGiB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xportsnews/20240708165006521tq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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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문제는 레드카펫 현장에서 발생했다. 일부 파파라치들은 카메라 앞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에게 "다들 삐딱해 보인다", "키가 작으니 점프해봐라", "내 인생에서 이렇게 감정 없는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등의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 멤버들에게 한국어를 해보라는 등의 발언도 서슴없이 했다고. 이를 목격한 국내외 팬들은 "오늘날에도 노골적인 인종차별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등의 반응으로 비판했다.  <br><br> 이뿐만이 아니다. 가수 겸 배우 윤아는 같은 달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경호원으로부터 과도한 제지를 받아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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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xportsnews/20240708165007809opeg.jpg" data-org-width="550" dmcf-mid="UPWNLXLK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xportsnews/20240708165007809ope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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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당시 윤아는 비경쟁부문 초청작이자 케빈 코스터너가 감독 및 주연을 맡은 '호라이즌: 아메리칸 시가'의 우러드 프리미어 상영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수많은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레드카펫 위를 걷던 윤아는 포즈를 취하려던 중 자신을 막아서는 한 외국인 여성 경호원을 맞닥뜨렸다.<br><br> 이 경호원은 윤아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인사를 건네려는 제스처를 취하자 자신의 손으로 이를 가로막고 빨리 안으로 들어가라는 듯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br><br> 해당 경호원은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겸 배우 켈리 롤랜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배우 마시엘타베라스에게도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보여 유색인종의 스타들에게만 인사를 막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br><br>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YP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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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yHca1aVFb"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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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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