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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이선균 열정 담긴 '탈출'...감독 "준비할 때부터"[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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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pof1aVN3">
          <div dmcf-pid="9vFi9XLKkF"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4snKIi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ZE/20240708162404222hqmp.jpg" data-org-width="600" dmcf-mid="VzEDezrR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ZE/20240708162404222hq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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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Gua8Fj4A1" dmcf-ptype="general">
           <p>"이선균이 이 자리에 있었더라면..."</p>
          </div>
          <p dmcf-pid="fBxlN4vaa5" dmcf-ptype="general">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이하 '탈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p>
          <p dmcf-pid="4Wpof1aVAZ" dmcf-ptype="general">'탈출'(감독 김태곤)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고 이선균의 유작으로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 등이 출연했다. 오는 12일 개봉. </p>
          <p dmcf-pid="82dykQYcoX" dmcf-ptype="general">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김태곤 감독, 주지훈, 김희원, 박희본, 김수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div dmcf-pid="60VrJBsdAH" dmcf-ptype="general">
           <p>이날 김태곤 감독은 고 이선균이 이 영화에 가졌던 열정,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JWExGko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김태곤 감독/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ZE/20240708162405603rfav.jpg" data-org-width="560" dmcf-mid="4iUuyAzT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ZE/20240708162405603rf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김태곤 감독/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NIbXw9HoY" dmcf-ptype="general">
           <p>김 감독은 "(이)선균이 형이 이 자리에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다"라면서 "영화를 준비할 때부터 현장에서도 그렇고, 대교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모든 장치, 공간 이해도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저도 놓쳤던 부분을 선균이 형과 머리 맞대어 동선, 캐릭터 감정 등 논의를 많이 했다. 그런 요소 하나하나 질문과 답을 하면서 영화 전체적인 답을 찾아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 감독이 영화를 준비할 때부터 고 이선균이 함께하며 열정을 쏟았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p>
          </div>
          <div dmcf-pid="xIXMzye7oW" dmcf-ptype="general">
           <p>'탈출'에서 고 이선균과 부녀로 호흡을 맞춘 김수안. 그는 촬영 당시 이선균에 대한 기억을 꺼내놓았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PCgVlok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수안./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ZE/20240708162407017cbvc.jpg" data-org-width="560" dmcf-mid="BKT43C6F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ZE/20240708162407017cb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수안./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zPCgVlokT" dmcf-ptype="general">
           <p>김수안은 고 이선균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경민(김수안 극 중 캐릭터)이 날카로운 말도 많이 하고, 자유롭다"라면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풀어주신 것 같다. 그 덕에 제가 자유롭게 연기하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p>
          </div>
          <p dmcf-pid="YaOBHDKGov" dmcf-ptype="general">또한 이날 배우들이 '탈출'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 </p>
          <div dmcf-pid="GJEpvNuSjS" dmcf-ptype="general">
           <p>주지훈은 "시나리오 봤을 때 빠른 전개, 일상적인 곳에서 일상적인 캐릭터였다"라면서 "긴장감, 스릴감이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wuyAzT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주지훈./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ZE/20240708162408412whuo.jpg" data-org-width="560" dmcf-mid="b0iYDMHE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IZE/20240708162408412wh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주지훈./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6oXmd5rAh" dmcf-ptype="general">
           <p>이어 그는 "(극 중) 제 캐릭터는 기능성을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연기하기 재미있겠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p>
          </div>
          <p dmcf-pid="ZF9DezrRAC" dmcf-ptype="general">김희원은 "이 시나리오 봤을 때, 신선하고 독특하다고 할까요. 꼭 일어날 것 같은 느낌, 그래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로부터 시작된 일이라 마음에 들었다"고 말하면서 극 중 맡은 캐릭터가 사건의 시작이 된 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p>
          <p dmcf-pid="5l1dbGiBjI" dmcf-ptype="general">박희본은 "시나리오 봤을 때, 이 재난을 어떻게 시각화 할지 궁금하고 기대됐다"라면서 "많은 캐릭터가 사력을 다하는 장면이 많았다. 연기할 때 사력을 다하는 거는 어떤 느낌일까, 스스로에 대해서 궁금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1u8OL9CnAO" dmcf-ptype="general">김수안은 "시나리오 볼때 재미있어서 후루룩 읽은 기억이 있다. 재미있어서 하고 싶었따. 경민이 용감한 모습이 저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p>
          <p dmcf-pid="ttKER7wMNs" dmcf-ptype="general">'탈출'은 CG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촬영하는 배우들도 쉽지 않았을 터. 이에 주지훈은 "제가 꽤 해본(CG 촬영)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어렵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희가 한 그룹이 다 같이 움직인다. 없는 그림을 상상할 때, 서로가 시점이 다를 수 있다. 그런 것들을 대화를 많이 하고, CG를 구현해 주시는 분들이 베테랑이었다. 모니터도 완벽하지 않지만, 구현 될 거를 보여주셨다. 저희 스태프들도 배우, 감독님과 얘기 많이 했다.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 거 같다. 그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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