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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결정 오래 안 걸릴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6: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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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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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l91sf5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chosun/20240708154934569ltwu.jpg" data-org-width="5000" dmcf-mid="ByhK5mVZ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chosun/20240708154934569ltw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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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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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oQCafSguP"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8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를 결정하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했다.</p>
          <p dmcf-pid="9gxhN4vau6"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해병대원 특검법 관련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느냐’는 질문에 “(재의요구는) 여당에서도 요청이 있었고, 위헌성이 더 강화된 특검법안이 넘어왔다”며 이같이 답했다.</p>
          <p dmcf-pid="2aMlj8TN38"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이르면 9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안건이 의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dmcf-pid="u46FDMHEuk" dmcf-ptype="general">해병대원 특검법은 지난 5월 말 21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다. 그러자 야당은 지난 4일 22대 국회에서 다시 해병대원 특검법을 통과시켰다.</p>
          <p dmcf-pid="7no9Tj7v7c"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경북경찰청이 업무상과실치사,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불송치 결정한 데 대해서는 “경찰이 밝힌 실체적 진실이 그동안 제기됐던 의혹과는 많이 다르다는 게 드러났다고 본다”고 했다.</p>
          <p dmcf-pid="zLg2yAzTF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조속히 수사를 마무리해서 사실 관계를 빨리 밝혀주기 바란다”고 했다.</p>
          <p dmcf-pid="8XxyQpkPuh"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 불거진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는 “어제 꼭 필요한 말씀을 드렸으므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p>
          <p dmcf-pid="6ZMWxUEQzC"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날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 과정에서 일절 개입과 간여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십사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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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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