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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교사가 시험 문제 SNS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고3 재시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6:06: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말고사 일부 문항 시험 전에 올렸다가 삭제…학교 측 "고의적 유출 아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5gVWcqy0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tN4GEbY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남도교육청 현판 [촬영 김동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yonhap/20240708160204676prty.jpg" data-org-width="1200" dmcf-mid="t7DMtO41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yonhap/20240708160204676pr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남도교육청 현판 [촬영 김동민]
           </figcaption>
          </figure>
          <p dmcf-pid="0pkQ5mVZ0U" dmcf-ptype="general">(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출제한 기말고사 문제 일부를 시험 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올린 사실이 알려져 학교 측이 재시험을 치르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p>
          <p dmcf-pid="pUEx1sf50p" dmcf-ptype="general">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남지역 한 고등학교 2년 차 교사 A씨는 지난달 중순 개인 SNS에 자신이 담당하는 교과목 기말고사 문제 전체 20여 문항 중 6문항을 게시했다가 1시간 만에 삭제했다.</p>
          <p dmcf-pid="UuDMtO41F0" dmcf-ptype="general">A씨 혼자 출제한 해당 문제는 지난 3일 1학기 기말고사에 나왔다.</p>
          <p dmcf-pid="uaUSJBsd03" dmcf-ptype="general">A씨 SNS는 비공개여서 재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시험을 치르기 전에 문제가 유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 측은 8일 2교시 수업 시간을 이용해 재시험을 진행했다.</p>
          <p dmcf-pid="7NuvibOJ3F" dmcf-ptype="general">응시자는 해당 교과를 듣는 3학년 39명으로 확인됐다. </p>
          <p dmcf-pid="zj7TnKIiFt"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해당 학교 측은 고의적인 유출은 아니라고 밝혔다.</p>
          <p dmcf-pid="qkBYgVloF1" dmcf-ptype="general">해당 학교 교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A 교사가 시험문제 출제를 마치고 부주의하게 SNS에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특정인에게 문제를 유출하려는 의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p>
          <p dmcf-pid="BEbGafSgU5" dmcf-ptype="general">이어 "A씨가 학생에게 사과했고, 학생들도 받아들였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bDKHN4vazZ" dmcf-ptype="general">image@yna.co.kr</p>
          <p dmcf-pid="9HnKvNuS3H"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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