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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0년 만에 드라마…괴물 신예 설경구의 ‘돌풍’ 같은 열연 [DA:피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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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HSwRXDwF">
          <div dmcf-pid="9i1WOitsEt"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ntYInFOm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배우 설경구.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donga/20240708123033427ekkv.jpg" data-org-width="1200" dmcf-mid="BW46BYJq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donga/20240708123033427ekk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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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우 설경구.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LFGCL3IE5" dmcf-ptype="general">
            빈틈없는 설경구의 열연 포텐이 안방극장에서도 제대로 터졌다. 
          </div>
          <p dmcf-pid="fr9uZr2XmZ"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 전편 공개 후, ‘연기 차력쇼의 향연’으로 호평 받고 있는 그 중심에는 단연코 설경구가 있다. 그는 극중 세상을 뒤엎기 위해 결국 스스로 악이 되어 몰락하는 선택을 한 지독한 박동호의 삶을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그려냈다.</p>
          <div dmcf-pid="4m275mVZIX" dmcf-ptype="general">
           설경구는 1994년 MBC 드라마 ‘큰 언니’ 이후 무려 3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을 망설였다는 그는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이왕 하고 후회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고 돌이켰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kq3YkBW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동호 캐릭터 집어삼킨 설경구, ‘돌풍’의 ‘핵심’.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donga/20240708123034812oxam.jpg" data-org-width="1200" dmcf-mid="bCe8qWdzm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sportsdonga/20240708123034812ox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동호 캐릭터 집어삼킨 설경구, ‘돌풍’의 ‘핵심’.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EB0GEbYwG" dmcf-ptype="general">
            그리고 그의 선택은 옳았다. 그는 치열한 박동호을 자신화하는데 성공했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div>
          <p dmcf-pid="PDbpHDKGwY" dmcf-ptype="general">앞선 인터뷰에서 설경구는 박동호 캐릭터를 "때로는 무모해 보이기도 하지만 정말 저돌적이고 또 상대를 압도하는 전략가의 모습, 친구의 죽음에 고뇌하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라 생각한다. 또 그만큼 부담스러운 인물이기도 했지만 도전해 보고 싶었다. 제가 어떤 컨셉을 가지고 박동호라는 인물을 이렇게 만들겠다는 것보다 잘 쓰여진 대본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대본에 충실하고 더 집중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QJ5ysJ1msW" dmcf-ptype="general">특히 설경구는 무엇보다 휘몰아치는 상황 속에서 캐릭터에 힘을 줄 때 주고, 덜 때는 확실히 덜어내며 박동호라는 인물의 감정의 진폭을 절묘하게 조절하며 캐릭터를 완성하고, 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꽉 채워 나갔다.</p>
          <p dmcf-pid="xi1WOitsmy" dmcf-ptype="general">이에 시청자들은 "돌풍의 설경구가 내 도파민", "돌풍 멱살 잡고 이끄는 설경구", "2024 드라마 신인상 후보 설경구", "괴물 같은 드라마 신예 설경구 탄생"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yZLM2Zo9sT" dmcf-ptype="general">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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