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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비탈면 무너져 1명 실종되고 도로 잠기고…곳곳 '물폭탄' 피해(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2:31: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수 경보·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격상<br>경북 밤사이 160㎜…충북 옥천은 140㎜</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7jyL3IF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UoZVWdz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8일 오전 8시43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강한 비로 옹벽이 무너져 주민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옥천소방서 제공).2024.07.08./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1/20240708120748747bvdi.jpg" data-org-width="1400" dmcf-mid="xSYQEfSg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1/20240708120748747bv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8일 오전 8시43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강한 비로 옹벽이 무너져 주민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옥천소방서 제공).2024.07.0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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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ug5fYJqzm" dmcf-ptype="general">(인천=뉴스1) 박소영 윤왕근 장수인 최형욱 신성훈 이찬선 박건영 기자 = 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 비탈면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되고 도로가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p>
          <p dmcf-pid="Gm7jyL3Iur"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8시43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 옥천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자정부터 140㎜의 강한 비가 내렸다.</p>
          <p dmcf-pid="HszAWo0Cpw" dmcf-ptype="general">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주택 뒤편의 산 비탈면이 무너져 주택가로 토사가 흘러 내려온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토사에 매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굴착기를 동원해 붕괴된 지점을 수색하고 있다.</p>
          <p dmcf-pid="XOqcYgphuD" dmcf-ptype="general">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세종시에서도 도로침수로 마을버스 모든 노선과 읍면 지역에 운영 중인 원도심 수요응답형 버스(DRT) '두루타'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p>
          <p dmcf-pid="ZQC9ozrRuE" dmcf-ptype="general">또 조천·북암천 둔치주차장과 제천·방축천 산책로, 하상도로 4곳(안산·덩목골·북암·조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p>
          <p dmcf-pid="5xh2gqmepk" dmcf-ptype="general">경북지역의 경우 밤사이 160㎜에 육박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홍수경보가 발령돼 주민이 폭우에 고립됐다.</p>
          <p dmcf-pid="1MlVaBsduc" dmcf-ptype="general">밤새 쏟아진 폭우로 안동 1명, 영주 39명, 상주 18명, 문경 25명, 예천 84명, 봉화 30명, 청송 5명 등 산사태 위험 지역에 사는 129세대 주민 197명이 마을회관 등지로 대피했다.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안동시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주민 19명이 폭우로 고립됐다가 11명이 자진 대피하고 나머지 8명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p>
          <p dmcf-pid="t4mqJpkP3A" dmcf-ptype="general">이후 오전 4시 20분 영양군·청암교 6.9m, 상주시·화계교 4.21ｍ, 후천교 3.05ｍ, 이안교 2.86m의 수위를 기록해 홍수경보가 발령됐다.</p>
          <p dmcf-pid="F8sBiUEQpj" dmcf-ptype="general">전북지역도 익산과 군산 등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일부지역에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누적강수량은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익산(함라) 82.5㎜, 군산(어청도) 79.5㎜다.</p>
          <p dmcf-pid="36ObnuDxzN" dmcf-ptype="general">수도권도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경기도 17개 시군과 인천 옹진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p>
          <p dmcf-pid="06ObnuDxFa" dmcf-ptype="general">imsoyou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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