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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문유강 "'삼촌' 하정우와 호흡...굉장한 부담감"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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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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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s6CRXD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poctan/20240708120029574ocxl.jpg" data-org-width="530" dmcf-mid="8Or4OxGk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poctan/20240708120029574oc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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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E2r6yjd4"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배우 문유강이 영화 '하이재킹'을 통해 '삼촌'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xidFnuDxLf"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OSEN 사무실에서는 영화 '하이재킹'을 통해 항공 보안관 창배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문유강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yNg7jKIieV" dmcf-ptype="general">문유강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멘탈코치 제갈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려온 가운데, 데뷔 당시부터 하정우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
          <p dmcf-pid="WDk9w8TNM2"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삼촌 하정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문유강은 "너무 신기했다. 저한테 굉장한 부담감이었다"라며 "가족이지만 동경하는 배우였고, 존경하는 배우였다. 그런데 현장에서 마주 보고 첫 대사를 하는 날. 제가 정말 첫 공연이나 첫 촬영 때도 잘 떨지 않는데, 조금 떨리는 거다"라고 고백했다.</p>
          <p dmcf-pid="Y2KlVWdzR9"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게 몇 가지 대사를 하다가, 제가 재밌게 풀어낸 대사가 있었다. 그때 하정우 선배님이 '너 지금 그게 어떻게 한 거야?', '나랑 그럼 한 호흡만 주고받아 보자'고 하더라. 저와 첫 장면을 촬영하는데 저의 첫 아이디어를 수용해서 같이 장면을 만들어가는 걸 보고, 이런 표현이 맞을 줄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 좋은 배우다 라는 걸 느꼈다. 계속 저희도 촬영 끝나고 저녁 먹으면서 서로 신기해했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GaouNbOJeK" dmcf-ptype="general">더불어 문유강은 "감독님은 저와 선배님의 관계를 몰랐다고, 신기해하시더라. 저랑 미팅을 잡고 나서, 만남 직전에 들으셨다고 하더라. 그날 서로 놀란 상태에 만났다"라며 "심지어는 촬영 두 달 석 달 했을 때 오셨던 배급사 임원분께서 최근에 아셨다. 진구도 선배님께 장난으로 아버지라 부르다 보니까, 제가 친하니까 선배한테 애교로 '삼촌'이라고 부르는 줄 아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HDk9w8TNe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무래도 저로서 바라봐 주시면 더 감사하고, 저도 제가 배우로서 이 일을 선택해서 가야 하는 입장으로서, 저도 짊어져야 하는, 저에게는 숙제인 것 같다. 문유강이라는 사람을 봤을 때, 문유강을 먼저 바라봐 주시는 게 해결해야 할 숙제"라면서도 "근데 또, 선배님과의 관계 때문에 저를 귀여워해 주시는 분도 있는 거 같다"라며 웃었다.</p>
          <p dmcf-pid="X2KlVWdzeB" dmcf-ptype="general">(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p>
          <p dmcf-pid="ZXGoZAzTnq"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5idFnuDxLz" dmcf-ptype="general">[사진] 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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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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