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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경원 "한동훈 캠프가 연판장 피해자? 그저 웃지요…韓 억울 아닌 사과할 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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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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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974GiB3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7일 오전 국민의힘 포항북구 김정재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활짝 웃고 있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막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 시킬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며 ＂험지에서 오랜시간 동안 민심을 철저히 읽어본 경험있는 사람은 없다＂ ＂20년간 당을 떠나지 않고 보수의 정체성을 지켜온 자신이 위기에 빠진 당을 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2024.7.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1/20240708103700940ospu.jpg" data-org-width="1400" dmcf-mid="ziHv1kBW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1/20240708103700940os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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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7일 오전 국민의힘 포항북구 김정재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활짝 웃고 있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막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 시킬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며 ＂험지에서 오랜시간 동안 민심을 철저히 읽어본 경험있는 사람은 없다＂ ＂20년간 당을 떠나지 않고 보수의 정체성을 지켜온 자신이 위기에 빠진 당을 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2024.7.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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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2z8HnbF9"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한동훈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을 돌리려 했던 일과 관련해 한동훈 후보는 억울할 자격도 없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KvaJc2hLFK" dmcf-ptype="general">지난해 전당대회 때 '나경원 후보 사퇴'를 요구한 연판장 사태를 주도한 의원들이 한동훈 캠프에 가 있기에 '피해자 코스프레'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p>
          <p dmcf-pid="9TNikVlo0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 후보는 한 후보가 할 일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사과의향' 문자를 무시, 총선 호재를 스스로 걷어찬 것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문했다.</p>
          <p dmcf-pid="2yjnEfSguB" dmcf-ptype="general">나 후보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그 연판장(2023년 1월 초선의원)과 이 연판장(원외 위원장)을 비교하는 건 굉장히 불쾌하다"며 "그때는 저를 정말 쫓아내려고 근거 없이 시작, 현역 의원들이 한 것으로 원외위원장들과는 폭발력이 다르다"고 했다. </p>
          <p dmcf-pid="V5rAIMHEFq"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연판장 원문 작성을 주도한 분들이 한 캠프에 가 있는데 연판장 얘기하시니까 할 말이 없다"며 "그저 웃지요"라며 입맛을 다셨다. </p>
          <p dmcf-pid="f1mcCRXDz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 후보는 "지금 한동훈 캠프에서 자꾸 연판장 얘기하는데 연판장 호소인들이냐"라며 "지난해 연판장하고는 다른 데 그 프레임을 그대로 갖다 써서 피해자인 것처럼 엄청 말하고 있어 연판장 호소인 같다"고 꼬집었다. </p>
          <p dmcf-pid="4tskheZw77" dmcf-ptype="general">이에 진행자가 "한동훈 후보가 그때 연판장을 돌린 건 아니지 않는가, 나 의원처럼 한 후보도 억울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하자 나 의원은 "억울하면 안 된다, 한동훈 후보는 사과해야 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8Iixgqme3u" dmcf-ptype="general">즉 "총선 당시 김 여사 문자에 대해서 답하지 않고 지금 공적, 사적 말하면서 뭐라고 변명해도 맞지 않다"며 "한동훈 후보 측은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깨끗하게 '부족했다. 내가 더 노력 했었야, 국민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는 게 맞다"고 했다.</p>
          <p dmcf-pid="6CnMaBsdFU" dmcf-ptype="general">아울러 원희룡 후보에게도 "우리 당은 늘 분열해서 망했다"며 "싸워도 좀 정도가 있고 상처가 아물 정도로 싸워야 하는데 죽기 살기로 싸우고 있는 것 같다"고 쓴소리했다.</p>
          <p dmcf-pid="PhLRNbOJFp"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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