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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8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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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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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oApYgph0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노홍철' 채널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1/20240708093659865jmai.jpg" data-org-width="749" dmcf-mid="pgjNMtNf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1/20240708093659865jma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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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노홍철'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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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gcUGaUl0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노홍철이 긍정적인 사고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며 삶의 철학을 밝혔다.</p>
          <p dmcf-pid="qdo1SJ1mpb"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유튜브 '노홍철' 채널에는 '노홍철이 미친 듯이 긍정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 (럭키비결, 홍철적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dmcf-pid="BJgtvits7B" dmcf-ptype="general">이날 노홍철은 구독자 중 선발된 인원 6명과 부산으로 '어묵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biaFTnFOzq" dmcf-ptype="general">노홍철은 구독자들과 직접 어묵 공장에서 어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고 요트 투어를 즐기며 자기의 인생관을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iaFTnFO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노홍철' 채널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1/20240708093703280xjmz.jpg" data-org-width="1400" dmcf-mid="UfeYsQYc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8/NEWS1/20240708093703280xjm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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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노홍철'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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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9nN3yL3I07" dmcf-ptype="general">노홍철은 "사회적 시선들이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모든 사람이 쓰는 색을 써야 맞는다고 했지만, 이제는 그 색깔이 틀렸다고 하진 않는다. 각자의 방식과 행복한 추구하는 길은 다 다르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2Lj0Wo0Cuu" dmcf-ptype="general">이후 광안대교가 보이는 해안가에 앉아 드론쇼를 본 뒤 마지막 날 아침 식사를 위해 국밥집으로 이동했다.</p>
          <p dmcf-pid="VY5i4GiBUU" dmcf-ptype="general">이날 노홍철은 음식을 기다리며 자신이 최근 살면서 겪었던 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베트남에서 기차로 20시간 이상을 이동하는 시간에 한국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연락만 3통을 받았다"며 짧은 시간에 부고 소식을 들은 경험을 전했다.</p>
          <p dmcf-pid="fG1n8Hnbup"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동료 어머니, 친구의 아버지, 동갑 친구의 남편이었다"며 "동갑내기 친구는 특별했다. 왜 특별하냐면, 제가 막내일 때 그 친구도 막내 작가였다. 어느 순간 저도 가운데에 서 있고 그 친구도 메인 작가가 되어 있더라. 히트작도 많았다"고 동고동락한 지인을 떠나보내게 됐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4HtL6XLKz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편을 만나 결혼도 일찍 했는데, 안타까웠던 점은 언제든 여행을 갈 수 있었는데 잘 되니까 같이 '여행갈까?' 해도 '조금만 이따, 조금만 더하고' 하다가, 안 좋은 일이 생겼다. 결국은 여행을 못가게 된 거다. 누려보지 못하고 결국 떠났다고 생각하니 너무 허무하더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8vGR9TRu73" dmcf-ptype="general">노홍철은 "인생은 정말 재밌게 사는 게 중요한 거 같다. 하루하루 재밌게 노력해서 살아야 한다"라고 인생관을 전했다.</p>
          <p dmcf-pid="6THe2ye70F" dmcf-ptype="general">khj80@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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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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