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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권혁수 "SNL 초창기, 하차 결심한 적도...이후 '호박고구마' 터져" (꼰대희)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7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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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7/tvreport/20240707110437922jgen.jpg" data-org-width="1000" dmcf-mid="b9XDdgphb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7/tvreport/20240707110437922jge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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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m1mnj7v2v"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민교와 권혁수가 'SNL'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p>
          <p dmcf-pid="4141Cye7fS" dmcf-ptype="general">6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선 ‘[밥묵자] 꼰대 잡으러 온 SNL 투탑 터줏대감(feat. 김민교,권혁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dmcf-pid="8BiBX3A8fl" dmcf-ptype="general">영상에선 ‘SNL'에서 활약해 온 김민교,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 꼰대희(김대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p>
          <p dmcf-pid="6WBWDI8tVh" dmcf-ptype="general">“SNL크루로 들어가기 그렇게 힘들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권혁수는 “경쟁률은 사실 계산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정말 많은 연기자나 개그맨이나 지망하시는 분들이나 전부다 지원을 엄청 많이 하신다. 웬만한 드라마 오디션보다 훨씬 치열하고 클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PTzTksf59C" dmcf-ptype="general">이어 “저도 이제 올해 신입 크루 들어올 때 참관해서 대사 맞춰주는 그 역할을 했었는데 규모가 오디션을 보러 들어오면 ‘만약 이거 내가 봤으면 떨어졌다’ 그 정도의 압박이 있다. 앞에 심사위원 한 스무 명 넘게 앉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또 공연을 생각해보면 관객이 보통 400에서 450분까지 오시니까 그런 상황에서 연습한 연기를 그대로 표현해 보려면 이 정도 압박은 견디긴 해야되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나였으면 떨어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Qolo4MHEqI"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어떻게 들어갔나?”라는 질문에 김민교와 권혁수는 초창기엔 오디션이 없었고 제안을 받고 ‘SNL' 크루로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p>
          <p dmcf-pid="xBiBX3A8bO" dmcf-ptype="general">‘호박고구마’로 큰 인기를 모았던 사연 역시 언급했다. 권혁수는 “‘더빙극장’이라서 그 원래 작품 음성에 제가 연기만 해가지고 나가는 건데 진짜 제 목소리인줄 알고 개인기를 해달라고 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yUMUyZo9bs" dmcf-ptype="general">이어 ‘호박고구마’로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다는 권혁수는 남아 있는 돈으로 일본 여행을 떠났고 돌아왔더니 잔고가 0이 되어 있었다며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같이 회의하고 첫 방송에 아무렇지도 않게 가고 그랬는데 그 후 얼마 되지 않아서 ‘급하게 나온 아이템이 있는데 너가 해야 한다’고 하더라. 뭔지 모르고 가서 거기서 받아서 한 게 ‘호박고구마’였다. 운이 잘 맞아떨어졌다”라고 떠올렸다. </p>
          <p dmcf-pid="WGKGrhP3bm" dmcf-ptype="general">김민교는 권혁수가 초심을 잃지 않고 있다며 “진짜 무명일 때도 한 5분 정도 늦었는데 진짜 유명해져도 5분 늦는다. 크게 방해가 되는 정도로 늦지는 않는다. 5분 꾸준히 늦으니까 ‘초심이 있는 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거들며 웃음을 더했다. </p>
          <p dmcf-pid="YhphNDKGKr"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꼰대희' 영상 캡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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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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