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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모친상' 김미경, 슬픔 젖은 심경 "산 무너지고 고향 사라진 기분" [스타이슈]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7 1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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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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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lnarhP3hj"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SLNmlQ0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미경/사진=김창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7/starnews/20240707102408635musv.jpg" data-org-width="1024" dmcf-mid="Qo1xocqy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7/starnews/20240707102408635mu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미경/사진=김창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E6MgkBWCa" dmcf-ptype="general">
           배우 김미경이 모친상 심경을 털어놨다. 
          </div>
          <p dmcf-pid="GDPRaEbYTg" dmcf-ptype="general">7일 김미경은 "내 엄마를 보내드렸다. 산이 무너지고 고향이 사라진 기분이지만 내 엄마는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 믿기에 가지 말라 떼쓰지 않고 잘 보내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HTgAOvMUyo" dmcf-ptype="general">이어 "위로와 힘을 주신 많은 분들, 한달음에 달려와 손잡아 주시고 안아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XyacITRulL" dmcf-ptype="general">또한 김미경은 "혹여 마음이 힘드신 날이 오시거든 날 불러 달라.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p>
          <p dmcf-pid="ZWNkCye7Cn" dmcf-ptype="general">앞서 김미경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그는지난 3일 모친상을 당했다. </p>
          <p dmcf-pid="5SLNmlQ0yi" dmcf-ptype="general">김미경은 평소 어머니를 향한 애틋하고 각별한 사랑을 드러내 왔다. 특히 지난 5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친어머니가 엄마 연기의 귀감이 됐다"며 "열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어머니 홀로 네 딸을 키우셨다. 아버지의 부재를 느끼지 못할 만큼 단단하게 키워주셨다"고 말한 바 있다. </p>
          <p dmcf-pid="1vojsSxpyJ" dmcf-ptype="general">한편 김미경은 '닥터 차정숙', '사랑한다고 말해줘', '웰컴투 삼달리',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엄마 역으로 등장해 활약하며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p>
          <p dmcf-pid="tTgAOvMUld"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김미경 글 전문 </strong></p>
          <p dmcf-pid="F2G579CnCe" dmcf-ptype="general">내 엄마를 보내드렸습니다.</p>
          <p dmcf-pid="3VH1z2hLvR" dmcf-ptype="general">산이 무너지고 고향이 사라진 기분이지만</p>
          <p dmcf-pid="0fXtqVloSM" dmcf-ptype="general">내 엄마는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 믿기에</p>
          <p dmcf-pid="pyacITRuvx" dmcf-ptype="general">가지말라 떼쓰지 않고 잘 보내드리려 합니다.</p>
          <p dmcf-pid="UWNkCye7SQ" dmcf-ptype="general">위로와 힘을 주신 많은분들,</p>
          <p dmcf-pid="uYjEhWdzlP" dmcf-ptype="general">한달음에 달려와 손 잡아 주시고 안아주신 많은분들,</p>
          <p dmcf-pid="7obVRL3IS6" dmcf-ptype="general">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p>
          <p dmcf-pid="zgKfeo0CC8" dmcf-ptype="general">잊지 않겠습니다.</p>
          <p dmcf-pid="qa94dgphl4" dmcf-ptype="general">혹여 마음이 힘드신 날이 오시거든</p>
          <p dmcf-pid="BJ7bPd5rvf" dmcf-ptype="general">저 불러주셔요.</p>
          <p dmcf-pid="bizKQJ1mCV" dmcf-ptype="general">달려 갈께요.</p>
          <p dmcf-pid="Knq9xitsh2"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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