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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민시 신고식 1000% 합격 '서진이네2' 하얗게 불태운 첫 영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6 1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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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6/JTBC/20240706193942991ynfv.jpg" data-org-width="560" dmcf-mid="pQzBCtNf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6/JTBC/20240706193942991ynf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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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시리즈 사상 첫날 최다 손님을 기록했다. 새롭게 합류한 막내 고민시의 활약이 독보적으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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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5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2회에서는 총 16팀, 55명의 손님을 맞이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던 서진뚝배기 임직원들의 첫 번째 영업일 풍경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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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회에서는 첫 손님의 방문에 기분이 좋은 사장 이서진과 달리 셰프로 데뷔하는 최우식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본격적인 주문이 시작되자 최우식은 허둥대는 모습을 보이면서 신입 인턴 고민시와 함께 차근차근 음식 조리를 해나갔다. 
           <br>
           <br>고민시의 존재는 구세주나 다름 없었다. 오픈 20여 분 만에 만석이 되며 준비한 밥이 조금밖에 남지 않자 고민시는 빠르게 밥을 새로 안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 완성된 돌솥비빔밥을 내고 갈비찜에 올라갈 고명을 체크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황금 인턴의 면모를 과시했다. 
           <br>
           <br>점심 영업을 마친 후에는 부족해진 재료를 프렙하고 저녁 영업에 돌입했다. 저녁 영업은 점심보다 빠른 오픈 5분 만에 만석이 됐으나 주방 팀이 미리 꼬리곰탕과 돌솥비빔밥을 화구에 올려 스피디하게 음식을 내보낼 수 있었다. 
           <br>
           <br>하지만 손님은 계속 들어왔고 웨이팅 총원이 37명으로 늘어나자 임직원들은 다시 멘붕에 빠졌다. 재료도 부족한 상황에 이서진은 제작진과 상의 후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해 수용 가능 인원만 받기로 정리했다. 
           <br>
           <br>가게를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임직원들은 열과 성의를 다하려 했다. 박서준은 마지막 주문서를 적자마자 주방 팀을 도와주러 오는 든든함을 보였고, 고민시가 깍두기를, 최우식이 설거지를 하며 뒷정리를 시작하자 정유미와 박서준이 합세했다. 
           <br>
           <br>영업이 종료된 뒤 이서진은 “나도 이젠 여기까진가 봐. 밥만 다섯 번 했다며?”라며 아이슬란드에서의 첫 영업에 적잖이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직원들에게는 "너네 이제 일 좀 그만해"라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고민시의 합류로 이른바 '소꿉놀이'에서는 어느 정도 벗어난 '서진이네'가 향후 어떤 성장을 보일지 주목된다. 
           <br>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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