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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 “16세 상경 후 누나 도움… 지하철 요금 50원 모자라 걸어 다닌 시절 회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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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sKCJPWAtD">
          <p dmcf-pid="FYMXko0CGE" dmcf-ptype="general">‘편스토랑’ 김재중이 힘들었던 10대 시절과 가족의 따뜻한 정을 회상했다.</p>
          <p dmcf-pid="3GRZEgphtk"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이 자신의 10대 시절을 회상하며 가족과의 따뜻한 순간을 공유했다.</p>
          <p dmcf-pid="0He5DaUlZc" dmcf-ptype="general">이날 김재중은 20살 차이 나는 첫째 누나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8명의 누나 중 첫째 누나로부터 “다른 누나들에게 김치를 해줬으면서 왜 나는 안 주냐”는 불만 섞인 전화를 받은 김재중은 닭매운탕을 준비하며 누나의 마음을 달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j0k8bOJ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재중이 힘들었던 10대 시절과 가족의 따뜻한 정을 회상했다.사진=KBS2TV ‘편스토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224803546hdrl.png" data-org-width="540" dmcf-mid="5ySM0XLK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224803546hdr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재중이 힘들었던 10대 시절과 가족의 따뜻한 정을 회상했다.사진=KBS2TV ‘편스토랑’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ApE6KIi1j" dmcf-ptype="general">
           깐깐한 입맛을 가진 누나는 김재중의 요리를 맛본 후 “대구탕 맛이 난다. 느끼하지 않다”며 호평을 남겼다.
          </div>
          <p dmcf-pid="ucUDP9CnHN"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첫째 누나와의 특별한 관계를 공개했다. 16세 때 서울로 상경해 머물 곳이 없던 김재중에게 누나는 방을 내주며 그를 도왔다.</p>
          <p dmcf-pid="7rBOe8TN5a"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연습생 시절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해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았다. 지하철 요금이 부족해 먼 거리를 걸어 다녔던 그는 “내 힘으로 하겠다고 결심하고 왔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bId6yj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재중은 20살 차이 나는 첫째 누나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사진=KBS2TV ‘편스토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224805826nczj.png" data-org-width="540" dmcf-mid="1BqsR4va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mksports/20240705224805826ncz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재중은 20살 차이 나는 첫째 누나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사진=KBS2TV ‘편스토랑’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wqsR4va1o" dmcf-ptype="general">
           첫째 누나와 1년간 함께 살며 가족의 정을 느낀 김재중은 당시 누나, 매형, 조카 2명,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 조카들의 방을 쓰게 된 그는 “미안했다. 그래서 제일 친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에 누나는 “그래도 재미있었잖냐. 같이 살아서 추억이 많지”라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div>
          <p dmcf-pid="BrBOe8TNHL" dmcf-ptype="general">큰누나는 “재중이와 시어머니가 친구 같았다. 시어머니께서도 ‘재중이 삼촌’이라고 부르며 잘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누나의 시어머니가 여전히 자신을 기억해주신다는 사실에 감동을 표하며,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bmbId6yjHn" dmcf-ptype="general">9살 어린 조카가 내후년에 결혼을 계획 중인 가운데, 김재중은 자신의 결혼에 대해 “내 짝을 찾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큰누나는 “여자부터 만나라. 일이 너무 많으면 일을 줄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KhfvoRXDZi" dmcf-ptype="general">이번 방송을 통해 김재중은 힘들었던 시절을 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p>
          <p dmcf-pid="9l4TgeZwYJ" dmcf-ptype="general">[진주희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2S8yad5rtd"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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