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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충북 소멸위험 첫 진입...출산 장려만으로는 한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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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SlguzrR6C" dmcf-ptype="general">&lt;앵커&gt;<br> 고령화와 저출생 현상으로 인해 충북은 올해 처음으로 인구 ‘소멸위험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p>
          <p dmcf-pid="fhCLpuDx8I" dmcf-ptype="general">도내 11개 자치단체 가운데 5곳이 최고 단계인 ‘소멸고위험단계’분류돼 지방소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4yTjqbOJ8O" dmcf-ptype="general">장원석 기잡니다.</p>
          <p dmcf-pid="8iJBIhP36s" dmcf-ptype="general">&lt;리포트&gt;</p>
          <p dmcf-pid="67uveJ1mxm" dmcf-ptype="general">통계청 기준 지난 2022년 괴산군의 출생아 수는 75명으로, 10년 만에 57%나 감소했습니다.</p>
          <p dmcf-pid="Pz7TditsQr" dmcf-ptype="general">산부인과는 사라진 지 오래로 산모들은 인근 도시의 병원을 오가야 하는 처집니다.</p>
          <p dmcf-pid="QjN4yYJqQw" dmcf-ptype="general">괴산군은 출산 장려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까지 내걸은 상태입니다.</p>
          <p dmcf-pid="xeR7mO416D"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조선주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장 <br> "관외 산부인과로 산전진료와 분만을 위해 방문한 임산부에게 교통비 1회 5만 원 한도로 태아 1인당 최대 50만 원, 쌍둥이 이상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yYWcb9Cn4E" dmcf-ptype="general">충청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소멸위험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p>
          <p dmcf-pid="WCIn0UEQ8k" dmcf-ptype="general">2-30대 여성 인구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소멸위험지수는 미래 출생자 수와 사망자 수로 수치화할 수 있는데, 0.5 이하일 때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합니다.</p>
          <p dmcf-pid="Y3FIPxGk6c"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지난 2005년 1.38로 양호했던 소멸위험지수가 올해 0.48까지 떨어지며 20년만에‘소멸위험지역’로 전락한 것입니다.//</p>
          <p dmcf-pid="G68FcEbY8A" dmcf-ptype="general">도내 11개 시군 중 청주와 진천은 ‘소멸위험 주의단계’, 충주와 제천, 음성은 ‘소멸위험 진입단계’로 인구절벽에 직면해 있습니다.</p>
          <p dmcf-pid="Ht1s8PWA4j" dmcf-ptype="general">&lt;기자&gt;<br> 가장 큰 문제는 도내 자치단체의 절반인 5곳이 지방소멸 최고 위험 단계인 ‘소멸고위험지역’에 포함됐다는 겁니다.</p>
          <p dmcf-pid="Xz7Tdits6N"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소멸위험지수는 괴산군이 가장 낮았으며, 보은과 단양, 영동, 옥천 순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p>
          <p dmcf-pid="ZKbGLgphQa" dmcf-ptype="general">&lt;그래픽&gt;<br> 전국의 소멸고위험지역은 모두 57곳으로, 5곳인 충북은 전국 대비 9%에 가까운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5RMursf54g" dmcf-ptype="general">&lt;인터뷰&gt;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br> "충북의 군 단위 농촌지역은 젊은 사람들이 거의 없고, 의료나 복지에 굉장히 취약하고, (자치단체는) 사회복지를 진단하고 취약계층들을 (어떻게) 보호할 건지 이런 문제에 대한 고민이 절박할 것 같고요."</p>
          <p dmcf-pid="168FcEbYPo" dmcf-ptype="general">파격적인 출산장려정책만으로는 인구 늘리기에 한계가 있는만큼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산업과 교육, 주거, 복지 등 다층적 정책이 필요합니다.</p>
          <p dmcf-pid="tuUSRd5r4L" dmcf-ptype="general">CJB 장원석입니다.</p>
          <p dmcf-pid="FqzyJnFOQn" dmcf-ptype="general">#충청 #충북 #세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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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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