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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 "연습생 때 5식구 누나집서 얹혀살아..95세 시母, 알츠하이머에도 '삼촌' 기억해줘" 뭉클[편스토랑][★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21: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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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bPjcqySm">
          <div dmcf-pid="tyKQAkBWyr"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rFBeJ1m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tarnews/20240705214503332ltqr.jpg" data-org-width="762" dmcf-mid="X84BeJ1m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tarnews/20240705214503332lt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m3bditslD" dmcf-ptype="general">
           <br>가수 김재중이 첫째 누나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div>
          <p dmcf-pid="0s0KJnFOWE"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8명의 친누나 중 20살 차이가 나는 첫째 누나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p>
          <p dmcf-pid="p56imO41Ck"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첫째 누나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며 "저랑 스무 살 차이가 난다 집안의 기둥이다"라고 소개했다. </p>
          <p dmcf-pid="U1PnsI8tlc"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누나에게 몸보신용으로 닭매운탕을 만들어 대접했고, 누나는 "어떻게 이런 맛이 나냐. 대구탕 맛이 난다"라며 만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QLOC6F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tarnews/20240705214505039nlcb.jpg" data-org-width="762" dmcf-mid="ZuicTWdz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tarnews/20240705214505039nl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s0KJnFOCj" dmcf-ptype="general">
           <br>김재중은 "나는 조카들한테 아직도 미안하다. 갈 곳 없고 살 곳 없을 때 누나가 방을 내줬잖아. 그게 벌써 20년 전이다"라고 누나와의 추억을 언급했다.
          </div>
          <p dmcf-pid="zOp9iL3IlN"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서울 상경하고 나서 경제적인 지원을 거의 못 받았다. 연습생 하면서 일용직 아르바이트도 했고 다음 날 아침에 집에 들어갈 때도 많았다"라며 "어려웠던 시간이었다. 지하철 요금도 없었던 때가 많았다. 50원이 부족해서 못 타서 압구정에서 을지로 3가까지 굉장히 많이 걸어다녔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qIU2no0CTa"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애초에 제가 16살 때 강경할 때 '내 힘으로 하겠다'고 생각했다. 다리 위에서 음악 듣고 걸어간 시간이 많아서 노래가 그때 많이 늘었다"라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uJAvye7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tarnews/20240705214506787vyyh.jpg" data-org-width="762" dmcf-mid="540KJnFO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tarnews/20240705214506787vy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7icTWdzTo" dmcf-ptype="general">
           <br>그는 "같이 산 적이 없었던 누난데 누나 집에서 살게 됐다. 조카 2명에 매형, 누나, 누나의 시어머니까지 살던 집이었다. 조카들이 사는 방 하나를 뺏어서 조카들이 거실에서 지냈다.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KznkyYJqSL" dmcf-ptype="general">김재중 누나는 "시어머니랑 재중이는 친구다. '재중이 삼촌' 하면 되게 좋아하고 밥도 저보다 훨씬 잘 챙겨주셨다. 사돈 같지 않고 내 형제, 내 손자 같다고 말씀하신다"고 했다. 김재중도 "저를 삼촌이라 불러주셨다. 제가 연습하다가 늦게 들어가면 '삼촌 왜 늦게 들어왔어. 밥은 먹고 다녔어? 밥 먹어'라고 하셨다. 너무 잘 챙겨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p>
          <p dmcf-pid="9Z8Jrsf5Cn"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누나의 시어머니가 현재 95세란 소릴 듣고 "알츠하이머 증세가 살짝 있으신데, 제 얘기만 하면 그렇게 좋아하신다고 하니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256imO41vi"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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