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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입대 앞두고 불면증, 불경 틀고 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11: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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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0LVU6yj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1/20240705110643816ukyk.jpg" data-org-width="819" dmcf-mid="x7v6qMHE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1/20240705110643816uky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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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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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pofuPWAF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래퍼 그리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HOBHC1aVuE" dmcf-ptype="general">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제빵왕 김탁구! 라이벌이랑 간짜장에 소주 때리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dmcf-pid="XIbXhtNfzk"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그리는 '보니하니'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한 동갑내기 배우 신동우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p>
          <p dmcf-pid="ZCKZlFj40c" dmcf-ptype="general">그리는 "거짓말이 아니라 27년 인생 중 처음으로 가위에 눌린다. 최근에 눌린다. 입대를 앞둔 탓인 것 같다"며 "좀비에게 쫓기는 꿈을 꾼다. 땀을 흘리며 깬다. 2시간을 도망 다녔다"고 말했다.</p>
          <p dmcf-pid="5KER2itsUA" dmcf-ptype="general">그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 거실에서 불을 켜놓고 잔다. 나는 진짜 잠을 태어나서 중간에 한 번도 깬 적이 없던 사람인데, 요즘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깨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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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1/20240705110647240xkeq.jpg" data-org-width="1400" dmcf-mid="yjAQbeZw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NEWS1/20240705110647240xk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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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2wdfL3IpN" dmcf-ptype="general">이어 "그만큼 건강했었는데 요즘 좀 압박감을 받는다. 그래서 불경을 틀어 놓고 다시 잔다"고 말하자, 군대에서 조교로 복무한 신동우는 그리에게 "군대 가서는 불경 못 듣는다. 일요일 날 종교 활동은 할 수 있는데 네가 잠 못 잔다고 불경을 틀어줄 순 없다. 조교에게 불경을 틀어달라고 손을 들고 제안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FpofuPWA3a"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그리는 "가위에 자꾸 눌려서 최근에 잠자기가 무섭다. 내가 요즘에 진짜 관심사가 군대밖에 없다. 네가 조교 생활을 했기 때문에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다. 사실 군대 얘기뿐 아니라 할 게 없다. 그래서 지금 방송하면서도 딜레마다. 할 말이 없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3Ug47QYcug" dmcf-ptype="general">또 그리는 입대 당일 아빠 김구라를 안 부를 계획이라고 전하며 "가장 큰 이유는 만약 아빠가 온다면 '동헌이 잘 가' 하면서 '컷'이라고 외칠 것 같은 느낌이다. 뭔가 일처럼 느껴질 것 같다며 "엄마와 친구들이 오면 온전히 그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빠가 오면 일처럼 여겨진다. 아버지에게는 아직 말씀을 드리진 않았다. 이 방송을 보고 충격을 받으실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0Ug47QYczo" dmcf-ptype="general">khj80@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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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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