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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정 "갑자기 찾아온 진통에 한밤중 급하게 분만실..애둘맘 아니 애넷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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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fYraC6Fm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IaRkBWm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poChosun/20240705103548048sgpd.jpg" data-org-width="1080" dmcf-mid="tbo8qMHE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poChosun/20240705103548048sg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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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zCNeEbYs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민정이 둘째 출산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uzCNeEbYrb" dmcf-ptype="general">5일 김민정은 "안녕 우리 아가. 둘째 콩콩이가 세상에 나왔어요"라며 둘째의 발 도장 사진을 올리며 감격했다.</p>
          <p dmcf-pid="7qhjdDKGEB" dmcf-ptype="general">김민정은 "예상보다 일찍 갑자기 찾아온 진통과 수축에 한밤중 급하게 분만실을 찾았고 더 이상 진행이 안 돼 입원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둘째는 다르군요"라며 "첫째 때는 미리미리 출산 가방도 싸뒀는데 이번엔 출산 준비를 안 해둬서 당황했어요. 나름 경력자라고 맘 놓고 있다가"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zBlAJw9HIq" dmcf-ptype="general">그는 "배 속에서 꿈틀대던 아이를 눈앞에서 보니 정말 경이롭네요. 아인이가 콩콩이는 자기를 닮았다고 했는데 정말 닮아서 깜놀! 아빠 붕어빵 아들 추가요~! 친정 부모님은 저 닮은 아기를 보고 싶어 했는데"라며 남편을 똑 닮은 둘째를 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p>
          <p dmcf-pid="q3wi6aUlrz" dmcf-ptype="general">이어 "첫째 낳고 2년 만에 다시 찾은 병실. 두 번째 산모 팔찌. 모든 게 낯설지 않네요. 이번에도 분만 전 저보다 남편이 더 긴장했어요"라며 "정성스레 건넨 손 편지에 감동감동 고마워. 동생 낳으러 엄마가 자리를 비워도 씩씩하게 잘 지내는 아인이도 고마워. 대견해. 건강하게 우리에게 와준 콩콩이도 고마워. 감사해.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재밌게 지내보자"라고 밝혔다.</p>
          <p dmcf-pid="B0rnPNuSI7" dmcf-ptype="general">김민정은 "애둘맘 아니 애넷맘. 첫째 둘째 나이 많은 아들남편. 룽지. 쉽지 않았던 둘째 임신 출산 분만. 엄마 힘내자"라며 각오를 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mLQj7vO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poChosun/20240705103548421gthi.jpg" data-org-width="1080" dmcf-mid="FjGmNhP3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poChosun/20240705103548421gth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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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Q5CkTRuEU" dmcf-ptype="general"> 조충현은 둘째를 무사히 출산한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양가 부모님의 도움 일절 없이 아이 키우랴~ 조삼식이 챙기랴~ '김민정'이는 온데간데없고, '아인이 엄마'로 부엌데기마냥 정신없이 달려 마침내 콩콩이까지 낳아 준 우리 아내"라며 "늘 밥 보다 잠이 더 중요하다던 아내는 그렇게 천일 동안 두세 시간 토막잠을 자며 본인은 내려놓은 채 오롯이 아인이 엄마로만 살아왔네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dmcf-pid="9x1hEye7Ep" dmcf-ptype="general">그는 "지나온 길이 얼마나 막막하고 힘든지 너무나 잘 알기에 고민이 무척 많았던 선택이었고, 역시나 첫째 때와는 정말 다른 상황으로 우여곡절도 많았던 둘째 임신과 출산. 더욱이 같은 회사 동기로 만나 아내의 꿈과 일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아내를 생각하면 늘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고… 못난 말본새를 못 고쳐서 더더더더 미안한 마음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p>
          <p dmcf-pid="2MtlDWdzs0" dmcf-ptype="general">조충현은 "큰 희생으로 우리 가족 완전체 만들어 준 민정아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맙고 사랑해!!! 아니 존경…아니 경외합니다!! #respect !!!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라고 밝혔다.</p>
          <p dmcf-pid="VD4pHqmes3" dmcf-ptype="general">한편 김민정은 2011년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만난 조충현과 5년 열애 끝에 201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9년에 KBS를 동반 퇴사한 두 사람은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p>
          <p dmcf-pid="fw8UXBsdmF"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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