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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9기 상철♥옥순, 임영웅이 맺어준 커플 “내년 결혼”(‘나솔사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5 0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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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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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d2kOaUl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솔사계’. 사진lENA, SBS 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tartoday/20240705074503234ynlq.jpg" data-org-width="540" dmcf-mid="q5zgEJ1m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5/startoday/20240705074503234ynl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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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솔사계’. 사진lENA,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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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가 탄생시킨 ‘핫’ 커플 19기 상철-옥순, 20기 영호-정숙의 달달한 연애 근황이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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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EJvXI8t36"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한 ENA,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9기 상철-옥순이 ‘솔로나라’를 떠난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풀 스토리를 들려줬다. 또한, 20기 영호-정숙은 결혼과 관련된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모습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p>
          <p dmcf-pid="2NxIyw9HU8" dmcf-ptype="general">김해의 한 중장비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근무 중인 19기 옥순은 이날 회사에서 열일 중인 모습을 드러낸 뒤, “상철과 사귄 지 174일이 됐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상철의 애칭을 ‘아가’라고 밝히며 “귀엽고 잘 생겨 보인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p>
          <p dmcf-pid="VjMCWr2XF4" dmcf-ptype="general">19기 최종 선택에서 상철을 택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머릿속에선 이게 아닌데 저도 모르게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는 말이 나왔다. 그 말을 하고 나서 바로 후회했다. 제 마음 가는대로 해볼 걸”이라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상철은 “당시 옥순이랑 끝난 줄 알았다. 그러나 삼세번까지는 가보자는 생각으로 옥순에게 계속 다가갔다”고 ‘솔로나라’ 이후의 비화를 들려줬다.</p>
          <p dmcf-pid="fxBNwnFOpf" dmcf-ptype="general">두 사람을 맺어준 결정적인 ‘사랑의 오작교’는 다름 아닌 임영웅이었다. 상철은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인 옥순을 만나려고, 임영웅 콘서트장 근처를 늘 찾아갔다. 그러다가, 반지와 종이접기 선물을 해 옥순에게 정식으로 사귀자고 프러포즈 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4MbjrL3IpV" dmcf-ptype="general">옥순은 “고백을 들었을 때는 무슨 일인 건지 잘 몰랐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이게 사랑이라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상철 역시 “옥순이 ‘만나자’고 답해줬는데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며칠간 실감이 안 났다”면서 떨렸던 기분을 회상했다.</p>
          <p dmcf-pid="8RKAmo0Cp2" dmcf-ptype="general">옥순과 상철의 장거리 연애에 옥순의 회사 상사들도 적극 ‘지원사격’에 나섰다. 옥순의 회사 상무님은 “우리 회장님도 (‘나는 솔로’를) 꼭 챙겨보신다. 옥순이 우리 회사 ‘인싸’다. 만약 결혼하게 되면 회장님은 냉장고 한 대는 안 사주시겠나? 저는 회장님보다 한 단계 낮은 65인치 TV를 해줄 것”이라고 ‘혼수 선물’까지 약속했다.</p>
          <p dmcf-pid="6JVEINuS09" dmcf-ptype="general">며칠 뒤, 부산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커플 운동화를 직접 만든 후, 이를 신고 길거리 데이트를 했다. 그런데 두 사람을 알아본 시민들은 ‘나는 솔로’ 팬이라며 끊임없이 사진 요청을 했고 상철과 옥순은 단 한 명도 거절하지 않고 친절하게 포즈를 취해줬다. 만날 때마다 네컷 사진을 찍는다는 두 사람은 “서로 (취향이나 성격이) 비슷해서 더 놓치고 싶지 않았다”, “저를 있는 그 자체로 사랑해줘서 고맙다”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p>
          <p dmcf-pid="PifDCj7vpK" dmcf-ptype="general">나아가 상철은 “(옥순이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하시죠’라고 먼저 프러포즈했다. 한 1년은 연애하고, 빠르면 내년 가을, 겨울쯤?”이라고 첫사랑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옥순 역시 “이대로라면 평생도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뒤이어 두 사람은 ‘자기야’를 외치며 ‘쪽’하고 볼 뽀뽀로 진한 ‘입술 마크’를 남기며 계속될 사랑의 역사를 약속했다.</p>
          <p dmcf-pid="Qn4whAzTub" dmcf-ptype="general">달달한 19기 커플에 이어, 이번엔 20기 영호-정숙의 연애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정숙의 집 근처에서 한강 데이트를 즐겼고 이후 2차 단골집에 가서 저녁 식사를 했다. 여기서 두 사람은 결혼 및 자녀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x0yVxBsdFB" dmcf-ptype="general">먼저 영호가 “사람들이 아기를 안 낳을 거면 결혼을 왜 하냐는 말을 한다”고 2세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자, 정숙은 “그런 말, 진짜 싫어해”라고 반대 의견을 보였다. 다시 영호는 “(아이를 안 낳을 거면) 혼인신고를 안 하고...”라고 말했는데, 정숙은 곧장 “난 원래 결혼하면 혼인신고 바로 할 생각이 없었는데? (2세 낳은 뒤) 출생신고 하기 직전에 혼인신고도 할 거야”라고 받아쳤다.</p>
          <p dmcf-pid="yNxIyw9Huq" dmcf-ptype="general">영호는 “아이도 안 낳고 혼인신고도 안 할 거면 결혼식은 왜 하는 거냐?”라고 고개를 갸우뚱했으나, 정속은 “결혼식은 꼭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좀처럼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다정히 볼 뽀뽀를 한 뒤 헤어졌으며, 다음 날에도 정숙의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정숙이 다니는 L전자 입사 동기인 친구가 ‘나는 솔로’ 본방을 함께 보자면서 정숙과 영호를 집으로 초대한 것.</p>
          <p dmcf-pid="WDiTZC6FFz" dmcf-ptype="general">모두가 TV 앞에 앉은 가운데, 정숙은 ‘나는 솔로’ 방송 중 영호를 유혹하는 자신의 ‘향수 플러팅’을 보면서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정숙의 입사 동기 친구들은 “정숙 언니가 늘 외유내강 스타일을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이상형을 만나게 되어서 좋다”며 영호와의 만남을 열렬히 응원했다. 직후, 영호와 정숙이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그려져, 두 사람의 핑크빛 애정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p>
          <p dmcf-pid="Ywny5hP3p7" dmcf-ptype="general">20기 영호-정숙의 솔직 화끈한 연애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솔사계’에서 만날 수 있다.</p>
          <p dmcf-pid="GrLW1lQ07u"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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