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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항암치료만 70여차례" 안재욱, 대장암으로 떠난 父생각에 울컥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2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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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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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rZZaUl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poctan/20240704233630307rjjb.png" data-org-width="650" dmcf-mid="3UMCCQYc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poctan/20240704233630307rjj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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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ZlppDKGMO"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아빠는 꽃중년’에서 안재욱이 부친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항암치료 했던 부친을 떠올렸다. </p>
          <p dmcf-pid="zQbii3A8ns"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배우 겸 뮤지컬 배우 안재욱이 부친을 회상했다.</p>
          <p dmcf-pid="qaMDD2hLnm" dmcf-ptype="general">이날 안재욱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빈집이 된 곳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한 달만에 찾은 안재욱은 “이렇게 잡초가 많이 자랐을지 몰랐다”며 놀랐다. 아들 키 만큼 높아진 잡초에 안재욱은 깜짝 놀랐다.</p>
          <p dmcf-pid="BJ4NNzrRdr"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아버지가 있을 때랑 없을 때랑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난다”며 “아버지의 공백,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고 했다.의외의 곳에서 문득 부친의 반지라가 느껴진 모습. 안재욱은 “이제 아버지가 안 계신게 이런 느낌이구나 느꼈다”고 울컥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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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poctan/20240704233630620ynyv.png" data-org-width="650" dmcf-mid="0ZSUUw9H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poctan/20240704233630620yny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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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OjTTd5rJD" dmcf-ptype="general">집도 텅 비워둔 상태. 침대 하나만 놓아있었다. 안재욱은 “아버지가 침대 하나만 놓아달라고 해항암 치료 끝나고 다시 돌아가기 위해, 잠깐이라도 쉴 수 있게 침대만 남겨두셨다”고 했다. 차마 침대와 매트는 버리지 못 했던 것. 아버지의 흔적을 버리지 못하고 1년을 지냈다고 했다.</p>
          <p dmcf-pid="9CcWWitsRE"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아버지에 대해 “늦은 나이에 결혼해 얻은 손주 너무 예뻐해주셨다”며 “맛있는거 미리 구해놓으셨다”며 소박하게 사랑을 표현했던 부친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cJss8TN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poctan/20240704233630927fhnf.png" data-org-width="650" dmcf-mid="pn9LLpkP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poctan/20240704233630927fhn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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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pGbbC6Fic" dmcf-ptype="general">특히 안재욱은  마지막 3년 정도를 70여차례 항암치료 받으셨다 병원에서 기록이라고 할 정도. 아버지 의지가 대단하셨다”고 했다.</p>
          <p dmcf-pid="fM9LLpkPnA"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아직 어린 아들에게도 “언젠가 시간이 지나 아빠도 하늘나라로 가면 어떡하지?”라고 묻자 아들은 “안 된다”며 서툴게 대답했다. 첫째 딸에게도 “결혼해서 아기낳는거 보고 하늘나라 가야할텐데”라고 하자 딸은 “가지마라”고 해 울컥하게 했다.</p>
          <p dmcf-pid="4i8jjqmeJj" dmcf-ptype="general">아직 ‘이별’을 이해하기 힘든 아이들 모습에 안재욱은 울컥했다.</p>
          <p dmcf-pid="8DLCCQYciN"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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