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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정희 “전남편 故 서세원, 외로웠을 것” (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2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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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9KoFj4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khan/20240704213619968djyo.png" data-org-width="600" dmcf-mid="GvuURGiB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khan/20240704213619968djy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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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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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57ueHnbry" dmcf-ptype="general"><br><br>방송인 서정희가 전남편 故 서세원을 언급했다.<br><br>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서정희와 그의 남편 건축가 김태현이 출연했다.<br><br>이날 서정희는 지난해 사망한 전남편 故 서세원을 언급하며 “많이 안타까웠다. 지금까지 힘들었던 앙금이 다 가시지 않았다.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되는데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어’라는 생각도 했다. 너무 안타까워서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털어놨다.<br><br>이어 “내 마음을 다 전하지도 못했다. 내가 너무 어렸고, 세상을 몰랐기 때문에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고 살았는지 품어보지 못한 것 같다”며 “나중엔 (남편을) 무서워만 했다. 남편과 대화를 한 적이 없다. 그 부분이 안타깝다”고 고백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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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khan/20240704213621542aymu.png" data-org-width="600" dmcf-mid="H1WyBr2X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khan/20240704213621542aym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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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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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tqzJZo9Dv" dmcf-ptype="general"><br><br>또 서정희는 “아이들과 이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아이들이 너무 엄마 편에서만 생각한다. 그 부분이 저도 전 남편에게 미안함으로 남은 것 중 하나다. 그땐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사람이 더 외로웠을 것 같다. 아무리 죄를 지어도 자식이나 아내가 셋이 똘똘 뭉쳐있다고 느꼈을 땐 얼마나 혼자 힘들었겠냐. ‘너무 미워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한다. 힘들었던 걸 잊고 잘 견뎌내야 한다”고 다짐했다.<br><br>전남편의 죽음에 힘들어하는 서정희에게 현남편 김태현은 “과거에 나쁜 일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좋은 일도 있었을 텐데. 좋은 부분을 생각하고, 아쉬운 부분을 좋은 마음으로 바꾸자고 말했다”고 전했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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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서정희 “故 서세원, 나랑 살았다면 안 죽었을 것…미안한 마음” (금쪽) '스페인 테니스 스타' 바도사, 윔블던 여자 단식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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