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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장EN:]'AI+혁신' 더한 28회 BIFAN, 판타스틱한 여정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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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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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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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오는 14일까지 열흘간 진행
             <br>국내 국제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 신설
             <br>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 손예진 "관객과의 만남 설레"
             <br>'러브 라이즈 블리딩'으로 문 열고 '구룡성채: 무법지대'로 막 내려'
             <br>개막작 주연 안나 바리시니코프 "BIFAN에 딱 맞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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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6hAh8TN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ocut/20240704210306266ciaz.jpg" data-org-width="710" dmcf-mid="81owyMHE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ocut/20240704210306266ci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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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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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sb1bmVZkO" dmcf-ptype="general">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장르영화 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혁신과 도약을 외치며 판타스틱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div>
          <p dmcf-pid="tiHOHJ1mAs" dmcf-ptype="general">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축제를 시작했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BIFAN에서는 67편의 월드 프리미어 작품을 포함한 49개국 255편의 장·단편을 상영한다.</p>
          <p dmcf-pid="F6hAh8TNom" dmcf-ptype="general">신철 집행위원장은 "영화의 환경이 변하고 있다. 영화제도 진화해야 한다"라며 "수년간 영화제 스태프들이 치열한 공부를 한 끝에 드디어 올해 혁신을 시작한다. 전통을 이어가며 미래를 향한 혁신을 올해 출발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3g1l1o0CNr" dmcf-ptype="general">이어 "새로운 영화산업의 미래가 부천에서 시작될 것이다. 국내 영화제 최초 AI 국제경쟁 부문을 도입하고, 부천 최초 AI 영상 제작 컨퍼런스도 곧 열 예정"이라며 "거대 자본 없이 할리우드 영화를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그 기회를 부천에서 꽃피우겠다"라고 선언했다.</p>
          <p dmcf-pid="0S4U4lQ0aw" dmcf-ptype="general">올해는 '러브 라이즈 블리딩'(감독 로즈 글래스)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며, '구룡성채: 무법지대'(감독 정 바오루이)로 막을 내린다.</p>
          <p dmcf-pid="pIifi5g2gD" dmcf-ptype="general">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장편 데뷔작 '세인트 모드'(2019)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로즈 글래스 감독의 탁월한 감각과 재능이 다시 한번 발휘된 '미친 사랑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p>
          <p dmcf-pid="UXDiDBsdoE" dmcf-ptype="general">폐막작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세계 유수 국제영화제에서 초청된 바 있는 정 바오루이의 최신작으로, 19990년대 홍콩 영화 전성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n4n1aV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 속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 스틸컷.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ocut/20240704210307989izjz.jpg" data-org-width="710" dmcf-mid="PnqZqw9H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ocut/20240704210307989izj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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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 속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 스틸컷.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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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FOaOVlokc" dmcf-ptype="general">'러브 라이즈 블리딩'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BIFAN에 딱 맞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비틀리고 이상한, 그러면서 로맨틱하기도 한 영화는 우리에게 사랑이 어떤 극단으로 치닫게 되는지 잘 보여준다. 영화제 취지에 맞게 아주 이상한 영화"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zphAh8TNAA" dmcf-ptype="general">개막식에는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손예진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특별전'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열린다.</p>
          <p dmcf-pid="qYcec7wMkj" dmcf-ptype="general">손예진은 "배우로서 독보적이라는 말은 너무 황홀할 정도로 멋진 말"이라며 "많은 배우는 각자만의 독보적인 색깔과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 나의 독보적인 색깔을 가치 있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BUlcl6yjgN"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제를 통해) 관객분들과 만나는 것 자체가 많이 설레고, 고향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재밌을 거 같다"라며 "관객분들도 영화제 기간 정말 많이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uGukBWA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손예진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ocut/20240704210309586lysp.jpg" data-org-width="710" dmcf-mid="Ha5h5L3I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ocut/20240704210309586ly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손예진이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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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1mom9Cncg" dmcf-ptype="general">이날 개막식에서는 제3회 '시리즈 영화상' 수상작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수상의 영광은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감독 연상호)에 돌아갔다.</p>
          <p dmcf-pid="9c676vMUjo" dmcf-ptype="general">제작사 클라이맥스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BIFAN은 어느 영화제보다도 빠르게 변화를 맞이해서 영화라는 것에 대한 정의까지 새롭게 하고 있다"라며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2LKtKsf5cL" dmcf-ptype="general">제작사 와우 포인트 양유민 대표 역시 "좋은 기회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훌륭한 원작으로 자유로운 창작을 허락해 주신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VYcec7wMNn" dmcf-ptype="general">제28회 BIFAN은 오는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되며, 상영작은 부천시청·한국만화박물관·CGV 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p>
          <div dmcf-pid="flo6oFj4ji"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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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DxBxWdzNJ"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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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정경호, 12살 때 父 따라 촬영장 방문…내가 키운 거 같고" (밥이나 한잔해) 비주류 개성에 AI를 더해…제28회 BIFAN 개막, 10일간 축제 돌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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