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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정희 “前남편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미안함 있다”(금쪽상담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20: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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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205930770muks.jpg" data-org-width="640" dmcf-mid="UV7fQye7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205930770muk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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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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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205930976xjhl.jpg" data-org-width="640" dmcf-mid="uqwSYeZw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205930976xjh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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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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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4JAwbOJJ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bbQLjUEQRy" dmcf-ptype="general">배우 서정희가 고(故) 서세원에 사망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p>
          <p dmcf-pid="KNsyXitseT" dmcf-ptype="general">7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39회에서는 서정희가 공개 열애 중인 6살 연하 김태현 건축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9BPnNpkPdv" dmcf-ptype="general">1년 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던 서정희는, 녹화 후 방송되기 직전 전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p>
          <p dmcf-pid="2KxoAuDxiS" dmcf-ptype="general">이날 오은영 박사는 "그때 돌아가신 이야기 듣고 심정이 어떤지 여쭤보고 싶었다"고 물었고 잠시 생각하던 서정희는 "많이 안타까웠다. 지금까지 힘들었던 앙금이 가시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제가 이런 생각 하면 안 되는데 '저랑 살았으면 안 죽었어'라는 생각도 했다. 솔직히. 그런 게 너무 강하게 처음 온 거다. 너무 안타까워서"라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VrT1pAzTil" dmcf-ptype="general">이어 "내 마음을 다 전하지도 못했는데 내가 너무 어렸고 세상을 몰랐기 때문에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고 살았는지를 품어보지 못한 부분도 많다. 나중엔 무서워만 했지 제가 대화하고 이야기한 적 없어 안타까운 부분이다. 아내가 있고 그런 분이니 제가 나설 수 없었지만 안타까움이 저를 너무 괴롭히더라. 그런데 내가 간섭할 일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 들 때 부끄럽고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fOY37EbYJh" dmcf-ptype="general">오은영 박사가 "그렇게까지 하고 갈라섰는데 좀 잘 살지. 건강관리 잘하지 이러한 안타깝다못해 미운 마음일 것"이라고 이해하자 서정희는 "제가 더 성숙했더라면 옳게 강하게 같이 하지 않았을까. 그 당시엔 너무 커다란 사람, 큰 사람으로만 보이고 지금같이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던 게 답답하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41q8MYJqeC" dmcf-ptype="general">서정희는 이런 생각을 자녀와 나눴냐는 물음에 "많이 나눴다"며 "아이들이 너무 엄마 편에서만 생각한다. 그 부분이 저도 전남편에게 미안함 중 하나고 그 당시엔 제 편같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사람을 더 외롭지 않았겠냐. 아무리 죄를 져도 자식, 아내가 셋이 똘똘 뭉쳐있다고 느낄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한다. 너무 미워하지 말자고 얘기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8BPnNpkPdI"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6W3bfhP3J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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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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