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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음주 투아웃' 안재욱, 부친상 얼마나 됐다고…처참한 본가 상태 충격 "이 정도일 줄은" ('꽃중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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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UNNpkPzl">
          <p dmcf-pid="XKUNNpkPF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cLZZnFO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10asia/20240704193116841klpv.jpg" data-org-width="866" dmcf-mid="YehVVC6F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10asia/20240704193116841klp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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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채널A
           </figcaption>
          </figure>
          <p dmcf-pid="5ko55L3IzI" dmcf-ptype="general"><br><br>안재욱이 수현, 도현 남매와 오랜만에 ‘양평 본가’를 방문하지만, ‘잡초밭’으로 변해버린 본가 모습을 보고 ‘멘붕’에 빠진다.<br><br>4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54세 아빠 안재욱이 9살 딸 수현, 4살 아들 도현이와 함께 부모님이 살던 양평 본가로 향해 추억에 젖는 모습이 그려진다.<br><br>아이들과 오랜만에 본가를 찾은 안재욱은 설레는 마음으로 대문을 열자마자, 잡초로 점령당한 본가의 마당을 확인한 후 말을 잇지 못한다. 안재욱의 부모님이 10년 동안 기거했던 곳이지만, 작년 11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빈집으로 남아 있었던 것. 안재욱은 “애정을 정말 많이 들였던 집인데, 집을 비워둔 상태로 오래 있어본 적이 처음이라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낸다.<br><br>둘째 도현이의 키만큼 자라난 잡초들을 바라보며 실소를 금치 못한 안재욱은 곧 창고에서 낫을 꺼내 잡초 제거를 시작한다. 열심히 작업에 나서보지만 혼자 힘으로는 택도 없는 상황에, 땀을 뻘뻘 흘리던 안재욱은 연신 “후~”라고 한숨을 쉰다. 반면 수현, 도현이는 숲이 되어버린 마당을 한참 뛰어다닌 뒤, 잡초에서 피어난 꽃을 보며 “우와, 너무 예쁘다~”라며 활짝 웃는다. 또한 한숨 쉬는 아빠 옆에서 연신 민들레 홀씨를 “후~” 불어 극명한 온도 차로 짠한 웃음을 안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Eg11o0C7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10asia/20240704193118120zdwk.jpg" data-org-width="900" dmcf-mid="Gio55L3I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10asia/20240704193118120zd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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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adYYeZwus" dmcf-ptype="general"><br>낫질 분투에도 잡초 제거 속도가 붙지 않자, 안재욱은 ‘제초 전문가’에게 전화해 SOS를 친다. 그런데 안재욱의 집을 찾아온 제초 전문가는 “지인이 근처에서 염소를 키우는데, 염소를 풀어놓으면 잡초를 금방 제거할 수 있다”며 갑자기 염소를 입장시킨다. “이게 무슨 풀 뜯어먹는 소리?”라는 반응 속, 아르바이트로 투입된 염소들은 무서운 속도로 풀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제초계의 GOAT’ 염소의 등장에 안재욱은 “이러면 인건비를 염소에게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하는가 하면, 둘째 아들 도현이는 “염소 키우고 싶다~”는 말을 반복해 ‘대환장 시추에이션’을 만든다.<br><br>‘염소 아르바이트생’의 제초 작업 결과를 비롯해, 텅 비어버린 집을 마주하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한 안재욱의 가슴 찡한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한편, 안재욱은 2013, 2019년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후 5년 만에 '아빠는 꽃중년'으로 복귀한 안재욱은 최근 방송에서 ""본의 아니게 자숙의 기간이 있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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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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