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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재욱, 잡초에 점령당한 본가에 "父 빈자리 느껴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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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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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NPuw9Hq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is/20240704172540643sqbn.jpg" data-org-width="720" dmcf-mid="7gVFlxGkb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is/20240704172540643sq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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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제공) 2024.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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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Bi2tj7vb0"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안재욱(53)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bavcMXLKq3" dmcf-ptype="general">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안재욱이 9세 딸 수현, 4세 아들 도현과 함께 부모님이 살던 양평 본가로 향해 추억에 젖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dmcf-pid="KBi2tj7vKF"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오랜만에 본가를 찾는다. 설레는 마음으로 대문을 연 그는 잡초에 점령당한 마당을 확인한 후 말을 잇지 못한다. </p>
          <p dmcf-pid="9DXsL0c6qt" dmcf-ptype="general">안재욱의 부모님이 10년 동안 기거했던 곳이지만 지난해 11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빈집으로 남아 있던 상황이다. </p>
          <p dmcf-pid="2X2thQYc21"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애정을 정말 많이 들였던 집인데 집을 비워둔 상태로 오래 있어본 적이 처음이라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낸다.</p>
          <p dmcf-pid="V7ebZgphf5" dmcf-ptype="general">이후 안재욱은 창고에서 낫을 꺼내 잡초 제거를 시작한다. 열심히 작업에 나서보지만 혼자 힘으로는 택도 없는 상황에 땀을 뻘뻘 흘린다. </p>
          <p dmcf-pid="fv7Yw2hL9Z"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연신 한숨을 쉰다. 수현이와 도현이는 숲이 돼 버린 마당을 한참 뛰어다닌 뒤 잡초에서 피어난 꽃을 보며 "우와, 너무 예쁘다"라고 말한다. 또한 한숨 쉬는 아빠 옆에서 연신 민들레 홀씨를 불어 극명한 온도 차로 웃음을 안긴다.</p>
          <p dmcf-pid="4yqHmfSgKX" dmcf-ptype="general">잡초 제거에 속도가 붙지 않자, 안재욱은 제초 전문가에게 전화한다. 안재욱의 집을 찾아온 제초 전문가는 "지인이 근처에서 염소를 키우는데, 염소를 풀어놓으면 잡초를 금방 제거할 수 있다"면서 갑자기 염소를 입장시킨다. </p>
          <p dmcf-pid="8uRBXo0CKH" dmcf-ptype="general">염소들은 무서운 속도로 풀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안재욱은 "이러면 인건비를 염소에게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한다. 둘째 아들 도현은 "염소 키우고 싶다"는 말을 반복한다.</p>
          <p dmcf-pid="6xDdKC6FKG" dmcf-ptype="general">한편 안재욱은 9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2015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2021년 아들을 얻었다.</p>
          <p dmcf-pid="PxDdKC6FKY"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easanteye88@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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