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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재욱, 지난해 세상 떠난 아버지 언급 "빈자리 커" ('꽃중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5:19: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일 방송되는 '아빠는 꽃중년' 11회<br>오랜만에 본가 찾은 안재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BGFAzTX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uBGFAzT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는 꽃중년' 안재욱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내비친다. 채널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51937248jogc.jpg" data-org-width="640" dmcf-mid="30dB4TRu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51937248jo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빠는 꽃중년' 안재욱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내비친다. 채널A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53hYitsX4" dmcf-ptype="general">배우 안재욱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내비친다.</p>
          <p dmcf-pid="u10lGnFOtf"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54세 안재욱이 9세 딸 수현, 4세 아들 도현이와 함께 부모님이 살던 양평 본가로 향해 추억에 젖는 모습이 그려진다.</p>
          <p dmcf-pid="7fPpbI8t1V" dmcf-ptype="general">안재욱은 오랜만에 본가를 찾는다. 설레는 마음으로 대문을 연 그는 잡초에 점령당한 마당을 확인한 후 말을 잇지 못한다. 안재욱의 부모님이 10년 동안 기거했던 곳이지만 지난해 11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빈집으로 남아 있던 상황이다. 안재욱은 "애정을 정말 많이 들였던 집인데 집을 비워둔 상태로 오래 있어본 적이 처음이라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아버지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고 먹먹한 마음을 드러낸다.</p>
          <p dmcf-pid="z4QUKC6FX2" dmcf-ptype="general">이후 안재욱은 창고에서 낫을 꺼내 잡초 제거를 시작한다. 열심히 작업에 나서보지만 혼자 힘으로는 택도 없는 상황에 땀을 뻘뻘 흘린다. 안재욱은 연신 한숨을 쉰다. 수현이와 도현이는 숲이 돼 버린 마당을 한참 뛰어다닌 뒤 잡초에서 피어난 꽃을 보며 "우와, 너무 예쁘다"라고 말한다. 또한 한숨 쉬는 아빠 옆에서 연신 민들레 홀씨를 불어 극명한 온도 차로 웃음을 안긴다.</p>
          <p dmcf-pid="q8xu9hP359" dmcf-ptype="general">잡초 제거에 속도가 붙지 않자, 안재욱은 제초 전문가에게 전화한다. 안재욱의 집을 찾아온 제초 전문가는 "지인이 근처에서 염소를 키우는데, 염소를 풀어놓으면 잡초를 금방 제거할 수 있다"면서 갑자기 염소를 입장시킨다. 염소들은 무서운 속도로 풀을 제거하기 시작하고, 안재욱은 "이러면 인건비를 염소에게 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한다. 둘째 아들 도현이는 "염소 키우고 싶다"는 말을 반복한다.</p>
          <p dmcf-pid="BjEML0c6GK" dmcf-ptype="general">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안재욱의 가슴 찡한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KcwegUEQYB"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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