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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데드풀과 울버린', 혐관에서 브로맨스까지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1:27: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일 진행된 '데드풀과 울버린' 기자간담회<br>한복 입은 숀 레비 감독·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YhzEbY5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q3RYJq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숀 레비 감독(왼쪽부터 차례로)이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12723404hlya.jpg" data-org-width="640" dmcf-mid="fP46wBsd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12723404hl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숀 레비 감독(왼쪽부터 차례로)이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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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F5y9sf552" dmcf-ptype="general">마블의 전대미문 히어로 데드풀과 가장 아이코닉한 히어로 울버린이 만났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관계가 혐관에서 브로맨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낸다.</p>
          <p dmcf-pid="ygnxs9CnG9" dmcf-ptype="general">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그리고 휴 잭맨이 참석했다.</p>
          <p dmcf-pid="WaLMO2hL5K" dmcf-ptype="general">'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이번 작품에서 각각 데드풀, 울버린을 연기하며 케미스트리를 뽐낸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YlIE1L3I1b" dmcf-ptype="line">
          <h3 dmcf-pid="GSCDto0CXB" dmcf-ptype="h3">한국 찾은 '데드풀과 울버린' 팀</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vhwFgph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12724786wmmy.jpg" data-org-width="640" dmcf-mid="4qQMO2hL1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12724786wm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aLMO2hLXz" dmcf-ptype="general">휴 잭맨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여섯 번째로 한국에 방문했다고 알려 시선을 모았다. 휴 잭맨은 한국과 깊은 인연을 지니고 있다. 그는 "예전에 서울 친선대사였던 적이 있다. 임기가 언제 끝났는지 모르겠지만 난 지금까지도 서울 친선대사인 것으로 생각한다. 오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p>
          <p dmcf-pid="ZNoRIVloX7" dmcf-ptype="general">라이언 레이놀즈 또한 한국과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세 번째 한국 방문이다. 너무 기쁘다. 사실 내 딸의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 출신이다. 내가 워낙 끔찍한 히어로라 딸을 두고 오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도시에 오게 됐고 어제 고척돔에도 갔는데 훌륭한 곳이더라. 더욱 좋은 인상을 갖고 가는 듯하다"고 전했다. 숀 레비 감독은 "한국에서 개봉한 내 영화가 많았다. 한국에 오는 건 처음이다. 기쁜 마음으로 영화를 들고 한국에 오게 됐다"면서 행복해했다.</p>
          <p dmcf-pid="5jgeCfSgHu" dmcf-ptype="general">'데드풀과 울버린'은 2016년 첫 선을 보인 '데드풀'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2016년의 '데드풀', 2018년의 '데드풀2'는 한국에서 각각 332만, 378만 관객을 동원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다. 2편이 개봉했을 때 사랑을 2배 늘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다"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1HWC7kBWHU" dmcf-ptype="line">
          <h3 dmcf-pid="tXYhzEbYGp" dmcf-ptype="h3">'데드풀' 골수팬도 반한 새 작품</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ZGlqDKG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 잭맨이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12726032oktn.jpg" data-org-width="640" dmcf-mid="8M3H4hP3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12726032ok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 잭맨이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3hOk5nFO13" dmcf-ptype="general">숀 레비 감독은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해 "우정을 다룬 영화다. 처음에는 혐관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우정이 드러난다"고 귀띔했다. 휴 잭맨은 자신이 라이언 레이놀즈의 팬이라고 밝히면서 그와의 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또한 "울버린을 연기하면서 진심을 담았다. 이 배역을 연기하면서 이렇게 자랑스럽고 행복했던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차별화되고 새로운 울버린을 만날 수 있다고 전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p>
          <p dmcf-pid="0lIE1L3I1F" dmcf-ptype="general">'데드풀' 시리즈는 잔인한 장면 등으로 시선을 모아왔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디즈니가 20세기 폭스를 인수한 후 개봉하는 '데드풀' 영화다. 숀 레비 감독은 "마블과 디즈니는 처음부터 ('데드풀이') 기존의 디즈니와 다를 거라는 걸 인지했다"고 밝혔다. "'데드풀'의 톤을 유지하라"는 말을 들었다는 그는 "이 영화에는 '데드풀'의 피가 흐른다"고 강조했다. 숀 레비 감독의 이야기는 '데드풀'만의 색깔을 기대하고 있던 예비 관객들을 안심시켰다.</p>
          <p dmcf-pid="pSCDto0CZt" dmcf-ptype="general">라이언 레이놀즈 역시 작품의 자극적 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최대한 청소년 관람불가 쪽으로 하자'고 생각하며 만든 영화는 아니다. 스토리가 제일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9세 딸도, 내 모친도 '데드풀과 울버린' 일부를 봤다. 다들 재밌게 봤다더라. '데드풀'의 골수팬도 보고 '너무 좋다'고 해줬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UtZTKmVZ11" dmcf-ptype="line">
          <h3 dmcf-pid="uF5y9sf555" dmcf-ptype="h3">한복 입은 숀 레비 감독·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31W2O41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숀 레비 감독(왼쪽부터 차례로)이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12727265bgev.jpg" data-org-width="640" dmcf-mid="6eAnvPWA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hankooki/20240704112727265bg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숀 레비 감독(왼쪽부터 차례로)이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5HSBw9HYX" dmcf-ptype="general">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 그리고 휴 잭맨은 기자간담회 말미 한복 선물을 받고 밝게 웃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힘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다. 파워풀해진 듯하다. 이 옷을 입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한테 이것저것 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에 든다. 데드풀 슈트를 입으면 힘이 기는 느낌이 드는데 이걸 입으니 그렇다. 너무 영광스럽다"고 했다.</p>
          <p dmcf-pid="q1Xvbr2X1H" dmcf-ptype="general">휴 잭맨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너무나 영광스럽다. 선물도 고맙고 우리 셋을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서울에 다시 오게 돼서 기쁘다"며 웃었다. 숀 레비 감독은 "여러분께서 이 영화를 몇 주 뒤 보게 된다는 게 기대된다"는 말로 한국 팬들의 반응을 기다리는 마음을 내비쳤다.</p>
          <p dmcf-pid="BtZTKmVZtG" dmcf-ptype="general">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오는 24일 개봉한다.</p>
          <p dmcf-pid="bRQ2AUEQ5Y"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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