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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 "고척돔 방문? 거부권 없었다…인생 두 번째 경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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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라이언 레이놀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Hankook/20240704111128110tqpq.jpg" data-org-width="600" dmcf-mid="WAYXCfSg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Hankook/20240704111128110tqp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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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이언 레이놀즈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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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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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데드풀과 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가 고척돔 방문에 대해 "나에게도 서프라이즈"라고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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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늘(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참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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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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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데드풀'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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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들 세 사람은 앞서 3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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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라이언 레이놀즈는 이에 대해 "이번 투어를 하면서 저희 세 명이 이야기를 한 부분이 있다. 어떤 도시를 갈 때마다 한 명이 그 나라의 문화적 경험이나 가보고 싶었던 장소를 선택하면 함께 가야 한다는 거다. 나머지 두 명의 거부권은 없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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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고척돔은 숀이 고른 장소"라며 "저희에게는 말하자면 서프라이즈다. 높은 곳에서 야구 관람을 했는데 몰입감이 상당했고, 서울에서 야구 관람은 중요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제 인생 두 번째 야구 관람이었는데, 너무 중요한 경험이었다. 나머지 한 경기가 뉴욕 양키즈 경기였는데 그때만큼 대단한 열기가 느껴졌다. 한국 관중은 차원이 달랐다. 어제 5천여 명이 응원가를 부르는 장면이 특히 엄청났다. 제 애플워치가 그 소리에 소음 알림이 울리기도 했다"라고 말했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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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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