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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기러기 2년차’ 김한석 “내 인생에 더 이상 이혼은 없다” 선언 (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09: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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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Chosun/20240704095719494ovuw.jpg" data-org-width="1017" dmcf-mid="BZCVyxGk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Chosun/20240704095719494ov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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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인 코미디언 김한석이 "내 인생에 더 이상 이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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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lFo7kBWrB"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삼식이 남편 특집-밥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p>
          <p dmcf-pid="fS3gzEbYOq" dmcf-ptype="general">이날 김한석은 "아내가 요리연구가다. 아내가 나한테 요리를 하지 말라고 해서 집에서 요리를 아내 혼자서 다 한다"며 "늘 아내가 해준 밥을 먹다가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했다.</p>
          <p dmcf-pid="4DWx5nFOrz" dmcf-ptype="general">이때 최홍림이 "너 이혼했니? 한 번이나 두 번이나"라고 공격했고 김한석은 당황해하며 "제 인생에 이혼은 더 이상 없습니다"라고 선언했다.</p>
          <p dmcf-pid="8wYM1L3Im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홍림 씨 그러지 말아라. 본인이 할 거를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6rGRto0COu" dmcf-ptype="general">기러기 아빠 2년 차라는 김한석은 "내 인생이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어쩔 수 없이 보내야 되는 상황이 됐다. 기러기 아빠가 될 거라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코미디언 선배님들, 주변 지인의 이야기가 그닥 행복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죽어도 기러기 아빠를 안 해' 했는데 아이를 유학 보내고 나니까 어쩔 수 없이 엄마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Rkus9CnDU" dmcf-ptype="general">아내와 딸이 없는 홀로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는 김한석. 그는 "솔직히 몇 달은 너무 힘들었다. 가족과 늘 함께 있었는데 혼자가 되니까 너무 슬펐다. 그래서 냉장고 속 식재료를 싹 다 없앴다. 물만 남겼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QeE7O2hLOp"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던 중에 나 홀로 생일을 맞게 됐다. 시차 때문에 가족들과 제때 연락도 불가능했다. 매일 동상처럼 TV만 보고 있다가 생일에는 이러고 있을 순 없어서 밖으로 나가 햄버거를 사먹었다. 그때 이승신 누나에게 전화가 왔는데 '생일 축하한다'는 그 말에 감정이 터져 전화기를 붙들고 엉엉 울었다"고 전해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p>
          <p dmcf-pid="xdDzIVloE0" dmcf-ptype="general">한편 김한석은 2008년 재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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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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