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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퀴즈' 송일국 "♥판사 아내, 소개팅 두 번 퇴짜..첫눈에 반해"[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2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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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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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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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shV1its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일국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tarnews/20240703220020107wrcd.jpg" data-org-width="999" dmcf-mid="yWdYEuDx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tarnews/20240703220020107wrc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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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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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대한, 민국, 만세의 이름을 지은 이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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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B2mJGiBlx"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미국인 교수이자 한국 최초의 주짓수 사부인 존 프랭클 교수와 러브버그에 대해 파헤치는 박선재 연구관 그리고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ZbVsiHnbyQ" dmcf-ptype="general">이날 송일국은 "체중이 많이 늘었다가 지금 빼는 중"이라면서 현재 황정민과 함께 출연 중인 연극 '맥베스'를 홍보했다. 이에 유재석은 "송일국 씨를 TV나 영화, 작품에서 언제 뵐 수 있을까 했는데"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안 불러준다. 저희는 선택받는 직업이니까 최근 들어서 꾸준히 공연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p>
          <p dmcf-pid="5FUN8C6FyP" dmcf-ptype="general">송일국은 체중 감량에 대해 "제가 잘 찌는 체질이다.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제가 몸짱이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까 집에 늘 먹을 게 넘쳐난다. 제가 눈앞에 있는 걸 못 참는다"고 했다. 이에 대한이는 "민국이 아이스크림도 뺏어 먹었다"고 했고, 송일국은 "최근에 아이스크림을 아이들 명수대로 사뒀는데 밤에 너무 당겨서 두 개 뺏어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13uj6hP3l6" dmcf-ptype="general">송일국은 원래 배우를 할 생각은 없었다며 "어머니를 도와드리려고 '용의 눈물' 촬영장에 갔다. 유동근 선배가 절 보더니 '네 얼굴이면 배우 하겠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탤런트 공채 시험을 봤는데 합격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t07APlQ0y8" dmcf-ptype="general">이어 "미대에 가기 위해 4수 했는데 미대는 실패하고, 연극영화과는 한 번에 됐다. 그랬다면 저 아이들도 없었을 거다"라고 했고, 만세는 "5수 안 한 게 어디냐. 제가 14수를 할 수도 있는 거다"라고 장난기를 보였다. </p>
          <p dmcf-pid="F07APlQ0y4" dmcf-ptype="general">또한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그는 "당시 '주몽'으로 인기가 하늘을 찌를 때였다. 아내를 소개해준 분이 연예부 기자다. 친한 기자가 농담으로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하더라. 그때는 흘려들었는데 연락이 와서 하겠다고 했는데 (아내가) 두 번 퇴짜를 놓더라. 사실 오기로 만난 거다. 시간이 돼서 마침 만난 날이 광복절이었다.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3pzcQSxpWf" dmcf-ptype="general">이어 대한, 민국, 만세 이름을 계기에 대해서는 "원래 모친(김을동)의 감탄사였다. 근데 그거보다 더 좋은 이름을 못 찾겠더라. 원래는 '천, 지, 인'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하늘' 이외에는 마땅한 이름을 못 찾겠더라. 근데 대한, 민국, 만세도 만세 이름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아내가 학교에서 놀림 받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고민하다가 한 달을 꽉 채우고 출생 신고를 했다. 근데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이 사랑받다 보니까 만세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져서 다행이다. 문제집에도 예시로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p>
          <p dmcf-pid="0UqkxvMUlV"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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