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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막을 확률 '6%'…'세기의 선방'까지 소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21:1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7/03/0001168902_001_20240703211630582.jpg" alt="" />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n/?id=N1007708803 유로 2024에서&nbsp;튀르키예가 오스트리아를 꺾고&nbsp;8강에 올랐는데요. &#10; &#10;승리를 지켜낸&nbsp;골키퍼의 엄청난 선방이 화제입니다. &#10; &#10;튀르키예는&nbsp;경기 시작 57초 만에 코너킥 기회에서 터진 데미랄의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10; &#10;중앙 수비수인 데미랄은&nbsp;후반 14분, 또 한 번 코너킥 기회에서 이번에는 머리로, 추가골까지 터뜨렸습니다. &#10; &#10;튀르키예는 이후 추격 골을 내주고 한 골 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는데요. &#10; &#10;추가 시간도 다 지나간, 경기 종료 직전, 귀녹 골키퍼가&nbsp;엄청난 &#39;슈퍼 세이브&#39;로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10;&nbsp; &#10;헤더가 바운드가 된데다, 비까지 내려 막기가 더 까다로운 상황이었는데, 이걸 쳐냈네요. &#10; &#10;한 통계업체는&nbsp;골이 됐을 확률 94%,&nbsp;골키퍼가 막아낼 확률은 겨우 6%였다고 분석했을 정도입니다. &#10; &#10;유럽 언론들은 1970년 월드컵에서&nbsp;잉글랜드 골키퍼 고든 뱅크스가&nbsp;브라질 펠레의 완벽한 헤더를 막아낸,&nbsp;이른바 &#39;세기의 선방&#39;을 떠올리게 한&nbsp;장면이었다고 평가했고,&nbsp; &#10; &#10;경기에 진 오스트리아 감독도&nbsp;&#39;세기의 선방&#39;을 언급하며&nbsp;패배를 인정했습니다. &#10; &#10;[랄프 랑닉/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 : 우리는 충분히 동점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상대 골문 앞에 &#39;고든 뱅크스&#39;가 있는 한 어려웠습니다.] &#10; &#10;(영상편집 : 오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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