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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조 한류 여신’ 최지우, 8년 만에 일본 기자회견 깜짝 등장···동료 배우들 “귀여워” 감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3 16: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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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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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JIBbOJ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지우.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portskhan/20240703162814012zxnn.png" data-org-width="647" dmcf-mid="5wvzNj7v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portskhan/20240703162814012zxn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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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우.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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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oLl92hLmv" dmcf-ptype="general"><br><br>13년 만에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최지우가 일본의 드라마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br><br>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3일 “한국의 인기배우 최지우가 8년 만에 일본의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TBS의 새 일요드라마 ‘블랙페앙2’에 특별 출연을 알렸던 최지우는 이 드라마 홍보를 위해 2일 도쿄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br><br>최지우는 13년 만의 일본 드라마 출연에 대해 “정말 영광입니다”며 활짝 웃으며 말했다. 이 매체는 “일본 배우진은 최지우에게 ‘귀엽다’ ‘존재감이 넘친다’며 반가워했다”고 전했다.<br><br>‘블랙페앙’은 2018년 방송된 드라마로 천재 외과 의사의 활약을 그려 화제를 모았다. 최지우는 6년 만에 선보이는 시즌2에서 한국인 의사이자 병원, 음식점 등을 경영하는 박소현 역을 맡는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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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드라마 ‘블랙페앙2’ 기자회견 행사에 참석한 최지우. TBS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portskhan/20240703162815382atzp.jpg" data-org-width="700" dmcf-mid="1dsFJits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3/sportskhan/20240703162815382at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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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블랙페앙2’ 기자회견 행사에 참석한 최지우. T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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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agvVfSgOl" dmcf-ptype="general"><br><br>그가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11년 ‘겨울의 벚꽃’ 우정 출연 이후 13년 만이다. TBS는 “‘겨울연가’로 일본 최초 한류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라며 최지우의 출연 소식을 소개한 바 있다.<br><br>스포니치는 “이번 출연이 정해진 최지우는 명작 ‘겨울연가’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일본에서도 처음으로 큰 한류 붐을 일으켜 현재까지 이르게 한 K컬처 붐을 일으킨 주역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br><br>한편 최근 최지우는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독립영화 ‘슈가’(감독 최신춘) 출연을 확정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MC로도 활약 중이다.<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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